표준연구본부
1989년 9월 설립된 표준연구본부는 ETRI 내 ICT 표준화 전문·총괄 부서로서 글로벌 ICT 표준화 선도 및 원내 표준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ITU-T, ISO/IEC JTC1 등 공적표준화기구와 3GPP, W3C 등 사실표준화기구에서 핵심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ITU 전권회의, WTSA 등 국가적 이익을 위한 의제개발과 대응을 주도하고, 정부 부처의 주요 표준화 사업 기획을 지원하며 국가적 표준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원내에서는 ETRI R&D 성과의 표준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위원회 및 표준전문위원 제도 운영, 표준화 로드맵 개발, 영향력 있는 국제표준기술 선정, 리더십 확보 강화 전략 등을 수행하여 연구진의 표준화 성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국제표준화기구에서의 영향력과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표준연구본부는 글로벌 ICT 기술의 변화 속에서 선제적 표준화 전략을 통해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및 기관의 표준화 성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연구개발활동
<전략표준연구실>
전략표준연구실은 ETRI 표준화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표준화 정책 수립 및 전략적 방향 제시와 대내외 표준화 대응을 총괄합니다. ETRI 표준화 로드맵을 개발하고 국내외 표준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핵심 기술 분야의 표준 연구를 통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ITU-T 등 공적표준화 기구와 주요 사실표준화 단체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내 ICT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능정보표준연구실>
지능정보표준연구실은 지능정보 기반 미래 선제적 ICT 표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5G/6G), 메타버스, 자율주행차, 웹, 블록체인, 보안, 양자 등의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중점 추진중 입니다. 3GPP, W3C, COVESA, SAE, IETF 등의 시장 중심의 사실표준화 기구에서 산업체간의 협력을 통하여 국제표준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융합표준연구실>
융합표준연구실은 ICT간 융합 및 ICT와 타 산업 융합을 위한 관련 기술과 표준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스마트에너지 및 전기안전, 스마트농축수산업, 서비스로봇, K-방역모델 등 국민 생활안전과 재난 대응 등의 분야에 대한 국내 및 국제 표준 개발을 중점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통신 설비에 대한 기술기준과, 교통, 국방, 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