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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24-33호] ETRI,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ETRI,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 등록특허 1만 4천건, 국제표준특허 1,077건, 5년 기술료 2,940억
- 세계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창출로 국가 경쟁력 강화


국내 연구기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발명의 날에 큰 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단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수상은 지난 2013년 제48회 발명의 날 수상이래 두 번째 쾌거다.

ETRI의 특허성과는 2004년 공공기관 최초로 특허전략을 수립한 이후 2020년 제5차 특허전략 수립 및 2021년 인공지능(AI) 분야 특허전략 수립까지 지속적으로 특허경영전략을 고도화한 결과물이다.

또한 ▲연구개발(R&D) 단계별 IP-R&D 시행 ▲연구자 특허밀착지원 서비스 제공 ▲AI 유망분야 특허패키징 ▲특허(IP)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고품질 특허를 창출 및 육성한 결과이기도 하다.

ETRI는 등록특허 총 14,154건 중 해외 52개국 7,293건의 세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유럽특허청(EPO) 주관 제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국제특허 패밀리(IPFs) 수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지식재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까지 ETRI가 달성한 누적기술료는 1조 1,674억원에 달한다.

ETRI는 국제표준특허 1,077건 선점과 ITU 등 3대 국제표준기구 발표 세계 5위 표준특허 보유기관으로서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술의 국제적 인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 또한 뛰어나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부처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11건의 연구성과가 선정되는 등 5년 연속 최다성과를 배출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기술이전 1,540건 및 특허 라이센싱 수익 2,940억원 달성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ETRI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경제적 가치로 창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전체 25개 정부출연연구원 기술료 수입 합계의 42.4%에 해당하는 성과로 ETRI가 국내 지식재산 활용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한다. 

기술료 수입 2,940억원의 49.4%(1,451억)는 해외 기업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지식재산에 관한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ETRI는 이처럼 뛰어난 지식재산 역량과 연구개발 성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82개사 및 연구소기업 90개사 설립 등 기술사업화 플랫폼 운영, 지속적인 기술료 수익 창출, 전문 인력 확보 및 연구자 및 특허인력의 IP 역량 강화, 직무발명제도 고도화 및 발명의 장려 및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이번 지식재산분야에서의 우수성 인정은 연구진의 피땀과 지식재산경영에 일찍이 집중한 결과이다. 향후 세계적인 ICT연구기관으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선 IP경영에 좀 더 매진하고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ETRI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지식재산 확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ETRI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는 한국이 세계적인 수준의 지식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 본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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