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8호] ETRI, Easy IT시리즈 세종도서에 선정
- 배포일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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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증강현실의 미래,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ETRI, Easy IT시리즈 세종도서에 선정
- 국민 공감 및 ICT 이해도모를 위해 12년째 발간
- 산업분야 적용 사례 중심 VR·AR 기술 쉽게 소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이 ICT 대국민 확산 보급의 일환으로 제작해온 도서가 국내 최고의 도서에 선정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가 집필한 『가상현실 증강현실의 미래』가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종도서 선정 및 보급 사업은 출판산업과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학술, 교양 부문의 도서를 선정·보급하는 사업이다.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 연구원 9명이 집필한 본 도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부상되며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음에 착안해 제작하게 되었다.
미래 유망 기술인 가상현실·증강현실이 이제는 테마파크, 게임, 스포츠, 교육, 산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그와 관련된 기술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연구진은 본 도서가‘기기-플랫폼-콘텐츠’에 이르는 가상현실·증강현실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서를 집필한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는 교육, 국방, 의료, 제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디지털 콘텐츠 핵심 원천기술과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문화 산업에 활용되는 컴퓨터그래픽, 특수 영상 효과 등 문화 콘텐츠 기술을 연구개발 중이다.
본 도서를 집필한 ETRI 이길행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은 “우리 일상생활이 즐겁고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 기술을 개발, 인간 중심의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글로벌 지능형 콘텐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TRI가 지난 2006년부터 발간하고 있는‘Easy IT 시리즈’는 ICT 대중서로, 현재까지 총 53종이 발간됐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다양한 그림으로 구성, 대학은 물론 일반 기업체 등 모두 50여개 기관에서 교재 및 참고도서로 활용 중이다.
『가상현실 증강현실의 미래』 도서는‘콘텐츠하다’에서 펴냈다. 가격은 13,000원이다. <보도자료 본문끝>
[배포번호:2018-4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