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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14-77호] 농식품 ICT 표준위해 힘 모은다

<ETRI-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 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기술 협력>

 

농식품 ICT 표준위해 힘 모은다 

- 2일, 농정원과 협력, 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화 촉진 기대



  

정부출연기관이 갖고 있는 강점을 모아 농식품 ICT 융복합 분야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하영효)은 2일, ETRI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 및 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TRI는 현장 적용이 바로 가능한 농업 ICT 분야별 표준 기술 및 원천·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업에 확산키 위해 이날 농정원과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통해 ETRI는 향후 민간주도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 ICT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생산성 증대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ETRI는 시설원예 하우스나 과수원, 축사 등에 웹카메라, 온습도 등 실내 환경센서, 기상관측장비 등을 인터넷과 연결, 최첨단 ICT 기술로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로써 센싱된 정보나 생산정보를 산지유통시설과 연계, 경영관리시스템(ERP)를 이용, 최적화된 ICT기술로 중무장 한다.

또 소비자에게는 생산물의 이력 및 인증조회를 스마트폰 등으로 가능케 함으로써 품질제고는 물론 신뢰도도 높인다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화 관련 국내외 기술 현황 조사·분석을 위한 상호 협력 ▲표준관련 중장기 전략 및 기술 로드맵 수립을 위한 공동 협력 ▲농식품 ICT 표준 기술 및 원천·응용 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가 인적교류 및 기술 협력 ▲ 공동연구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 기타 농식품 ICT 융복합 관련 상호 관심 분야 등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ETR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ICT 융복합 기술의 발전과 제품 국산화 실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양기관간 협력을 통해 농식품 산업 전반으로 ICT 융복합 확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TRI 김흥남 원장도 "ICT기술이 농림수산식품 전 분야에 비타민처럼 스며들도록 연구개발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협력을 확대, 대형 융복합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농정원은 농업 경영혁신과 농촌가치 확산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어촌 실현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 및 확산사업 전담기관이기도 하다. <보도자료 본문 끝>

[배포번호 : 201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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