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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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직장 어린이집 준공

ETRI는 연구원들의 주거 및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여 간 공사를 통해 새롭게 기숙사와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기숙사는 기존 30여 년간 사용하던 것을 재건축했다. 이번 완공된 기숙사는 총 2개 동 지상 1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7,578㎡ 규모이며 1인실 200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연구원 자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영아 보육실(1층), 유아 보육실(2층) 등으로 마련되었다. 정식명칭은 ‘ETRI 아이나무 어린이집’이며, 연면적은 1,204㎡ 규모다. 3일에 정식 개원했으며, 어린이집은 사단법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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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디지털트윈 표준화 워크숍 개최

ETRI는 국가기술표준원 스마트제조 국가표준코디네이터실과 함께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활용 및 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디지털 트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이 스마트 제조, 의료 시스템, 교육훈련시스템, 신재생 에너지관리, 건설기계-토목-건축, 지질환경 및 국토관리, 스마트 도시 행정 등 여러 분야에 적용 중이다. ETRI는 먼저, 메디컬 디지털트윈으로 가상 인체를 구현, 근골격계 질환의 예측 및 진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세종자치특별시와 공동 연구를 통해 오는 2022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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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유기 나노 렌즈 제작기술 개발

ETRI는 O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데 용이하고 혼색의 우려를 줄인 유기나노렌즈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의 용액공정이 아닌 진공증착 공정만을 활용하여 유기물질로 구성된 나노급 렌즈 개발에 성공했다. 진공증착 공정은 기존의 용액공정과 달리 추가 공정이 필요 없어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산업체 적용이 쉽고 딱딱한 기판은 물론, 유연한 기판에도 쓰일 수 있어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 등에 널리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기 나노 렌즈는 기존의 마이크로렌즈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OLED 픽셀에 적용할 수 있어 혼색의 우려가 적고 시야각에 따른 화질 변화, 전력 소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최근 고성능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다 고화질의 영상구현, 대화면에서도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이 가능케 만드는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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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지능형 IoT 플랫폼·서비스 기술
선보이다

ETRI는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일반에 8개의 IoT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ETRI는 ▲ 플랫폼 기술(오픈소스 지능형 IoT 소프트웨어, 지식융합슈퍼브레인 플랫폼) ▲ 재난안전(에너지 안전 IoT, 소방관용 스마트헬멧, 원거리 선박 식별 시스템) ▲ 산업 및 생활 서비스(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IoT, 전력거래 스마트 에너지 IoT, 건강·감성 인지 휴먼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IoT 기술을 선보였다.
ETR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IoT 핵심 및 응용기술을 일반에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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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

연구원 사업화부문은 개발기술의 성과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화협력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부터 우수 기술 설명회 및 이전기술 현장상담이 이루어졌다. 설명회는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212호 대회의실, 224호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