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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일곱번째 답변]
초실감 방송미디어를 현실로!
방송·미디어연구소가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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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히치콕뿐만이겠는가. 많은 이들이 인생을 영화와 비유하는 것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영화라는 매체에 충실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인생을 닮았기에, 영화 속 주인공과 함께 웃다가도 어느 순간 왈칵 눈물이 쏟아지기도 한다. 최초로 상영된 지 벌써 한 세기가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 그런 영화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영화의 도시’ 부산에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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