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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뉴스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CT Innovator

ETRI는 ICT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이 보다 ICT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미래를 열어가는 ETRI의 최신 기술은 국민의 삷의 질 향상은 물론 편리함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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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UHD 방송기술로 IEEE 최우수 논문상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초고선명(UHD) 방송 전송기술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술기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ETRI는 지난 6월 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제12차 국제 전기전자공학회(IEEE) 방송 및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적 학회를 통해 초고선명(UHD) TV 방송전송기술 관련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 영예를 안게 되었다.
논문은 하나의 지상파 채널로 UHD 및 이동 고선명(HD) 방송을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계층분할다중화(LDM) 기술을 포함한 ATSC 3.0 물리계층 변조 및 코딩 성능 분석에 관한 연구다.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인 ATSC 3.0 물리계층에서 제공하는 모든 변조 및 코딩 조합들에 대한 실제 방송 환경에서 성능 분석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도 방송미디어 관련 ICT를 널리 알려 지식재산권(IPR)을 창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02

ETRI, ‘인공지능의 눈’ 시각지능 칩 개발

연구진은 기존대비 수십 배의 연산량을 처리하면서, 작고 저전력을 실현한 칩을 개발했다. 이로써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물체에 대해 인공지능이 학습 과정을 거쳐 사람 수준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연구진이 개발 중인 시각지능 칩의 크기는 5mm x 5mm로 성인 손톱크기의 절반 수준이다. 기존 SW를 이용해 물체를 인식하는 칩은 초당 1회 가능한데 반해 연구진이 개발한 칩은 초당 33회 물체인식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한 개의 칩을 의미하는 ‘뉴런’을 256개 연결해 데이터 연산 수행을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공신경망의 방대한 양의 신경연산과 뉴런 간 연결성 분석을 통해 신경망 성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최적화할 수 있는 ‘시냅스 컴파일러’ 기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진은 반도체 칩에서 인공지능 연산 수행 시 필요한 소비에너지를 감소시키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뉴런회로 기술’도 개발했다. 뉴런회로 기술로 시각지능 칩을 만들게 되면 기존의 CPU 및 GPU를 활용하는 SW기술 대비 약 1/100의 에너지만으로 시각지능 기술이 가능하게 된다. 이로써 연구진은 많은 양의 연산량을 고속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매우 적은 소비전력까지 구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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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연수생 국가 소개 발표회

ETRI는 ICT KSP 사업에 참여 중인 정부 및 산하기관 소속 연수생들의 자국 소개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6월 15일, 19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발표회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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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찾아가는 음악회

ETRI는 2018년 문화의 날 행사로 지난 12일 7동 대강당에서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 현악 교향곡,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및 비발디 사계 등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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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18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등 9개의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18(Korea Internet Conference 2018, 이하 KRnet Conference 2018)’가 25일(월)부터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방송 통신발전 및 인터넷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인터넷진흥상과 인터넷기술상을 수여했다. 이번 인터넷기술상에 단체표준상이 신설됐으며, 이 상에는 SDN/NFV 포럼의 표준화 워킹그룹(의장, ETRI 윤빈영 박사)이 최초로 단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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