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01

ETRI, 中企 싱크탱크로
해외 시장공략 돕는다

ETRI는 KAIST,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공동으로 ICT 장비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TRI는 해외공동연구, 산업과 시장분석 연구, 글로벌 협력 등 다년간 해외 진출의 핵심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 과정을 기업 발굴, 코칭, 매칭 등으로 구성했다. 유망기업이 발굴되면 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ICT 시장 전문 연구진이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진단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최병철 ETRI 산업전략연구그룹장은 “ETRI의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행태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잡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2

2018 ETRI IDX 기술세미나 개최

미래전략연구소 표준연구본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진입을 앞두고 국가 R&D 선도 기관으로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IDX Tech Seminar」 시리즈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도 IDX Tech Seminar를 통해 다양한 핵심 기술을 선정하여 각 기술 이슈를 객관적으로 이해, 고찰하고 ETRI IDX의 형상을 가시화하는 노력을 경주하고자 했다.
금번 2018 IDX Tech Seminar에서는 SK텔레콤 박재현 전무를 연사로 초빙하여 ‘블록체인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박재현 전무는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와 챗온메시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공유경제 플랫폼 히든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와 <전자신문>등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칼럼을 기고 중이다.

03

ETRI, 배낭형 소형셀 기지국 SW 상용화 눈앞

ETRI는 지난 2016년 LTE 소형셀 기지국 SW 개발에 이어 LTE-TDD 기술과 이중연결성이 지원되는 SW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건물이나 운동경기장, 가정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SW 기술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향후 5G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본 기술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경기장, 백화점, 재난지역, 군통신 등 트래픽이 급증하는 곳에 적당하며 실내 · 외 건물 벽이나 전봇대, 통신안테나 등에 마치 무선랜 AP처럼 척척 붙이거나 배낭 형태로 메고 다니면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소형셀의 크기는 용도에 따라 실내용은 무선랜 AP 크기 정도로 실외용은 신발박스 크기로 최소화했고 배낭으로 만들 경우 무게는 10kg 내외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셀간 경계의 통신음영 및 사각지대의 해소는 물론, 기존 사용하던 외국산 제품을 대체, 관련 기술의 자립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Photo News

안철수,유승민 대표 ETRI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이 6일 ETRI를 방문해 연구원들이 연구 · 기술 개발한 정보통신 등을 둘러보며 설명을 경청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연구자, 창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양당 대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