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 분야 국가 최대 출연연구기관과 정부가 운영하는 유일 방송매체가 전자통신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ETRI와 KTV(한국정책방송원, 원장 김관상)는 7월 24일, ETRI 원내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통신 연구·개발 대국민 홍보와 방송기술 관련 신기술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자통신 과련 방송 제작 및 UHD 기술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신 방송통신 연구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자통신 연구개발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 방영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세미나, 연구 발표 등 취재, 녹화 및 방영 ▲ UHD 기술 KTV 상용화 관련 자문 및 테스트보드 활용 협조 ▲ 기타 방송기술 관련 신기술 활용 협력를 비롯해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