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이동통신 30주년을 맞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모바일 혁신 어워즈’에서 ETRI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술개발 혁신상’을 수상했다. ETRI는 정보·통신·전자 등 융·복합 기술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TDX와 CDMA 개발 주역인 ETRI 한기철 前 이동통신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이동통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개인부문「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 축사 아래, 국회 미방위 위원장과 이동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학계, 업계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이동통신 30주년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