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는 지난달 지식재산 전문 저널인 IAM(Intellectual Asset Management)에서 주최한 『IP Business Congress Asia 2013』에서 2013년도 ‘Asia IP Elite company’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IAM은 지식재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유력한 전문 저널로서, 올해의 ‘Asia IP Elite company’는 주요국가에 대한 특허건수와 특허활용도, IP경영성과 등 글로벌 IP 역량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IP 자산의 확보와 가치 활용에 있어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8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PBC Asia 2013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는 ETRI를 비롯하여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총 5개 기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ETRI가 Asia IP Elite company로 선정된 것은 2년 연속 미국특허종합평가 세계 1위를 달성한 것과 더불어 다시 한번 ETRI의 지식재산활동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 할 수 있으며, ETRI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IP 창출과 활용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