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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3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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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제 3회 창의 IT융합 아이디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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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ETRI와 KEIT가 주관하는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가 지난 11월12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용인 롯정인재개발에서 진행되었다.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ICT에 접목해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며, 지난 9월, 총 546건의 공모접수를 마감한 이후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본 캠프를 통해 ▲재미있게 들으면서 볼 수 있는 웹툰 더빙 ▲촉감까지 주고받을 수 있는 촉감 전송기술 ▲충치와 양치 상태를 기록해주는 아동용 칫솔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내놓았다.

본 캠프에서는 이같이 제안된 작품이 단순히 아이디어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과제제안요청서(RFP)를 도출하고 미래사회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참가 팀들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기술 기획법 교육 등과 같은 ‘소양 교육’부터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교수 등의 멘토들로부터 다양한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각색 및 기술 기획 수행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13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참석,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판매하는 아이디어 오디션과 전공·취업 등의 고민들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공감 토크쇼 등이 이루어졌다.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는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5일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대상(상금 1천만 원)등, 총 4천 9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ETRI와 KEIT는 본 캠프를 통해 도출된 일반인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연구개발 기획에의 연계, 산업 활용 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실제로『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는 지난 2회에 걸쳐 1,700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 중 5건은 정부R&D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팀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가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실제 국가 R&D에 반영하는 ‘참여형 R&D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ETRI 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조경제시대에 걸맞는 IT융합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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