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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Webzine

VOL.124
February 2019

News  ____  ETRI 최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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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News

ETRI, 체온으로 전기 만드는 열전소자 개발

국내 연구진이 피부전도도 센서를 이용해 우울증 환자의 상태와 중증 정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주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생체신호를 통해 우울증 발병의 진단과 조기 예측이 가능케 되는 길을 열었다.
ETRI는 우울증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의 반응이 무뎌진다는 점에 착안, 피부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땀의 변화 측정이 가능한 피부전도도 센서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과 협력해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본 연구성과가 상용화되면 웨어러블 시계에 센서를 부착해 땀의 분석과 혈압, 심장박동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향후 환자들에게 적용되면 보호자나 병원 측에 심각한 상태임을 자동으로 통보해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ETRI와 특허갭펀드 업무협약 체결

특허청은 지난 8일 오후 한국지식재산센터(역삼동)에서 제1기 특허갭펀드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ETRI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특허기술의 창출 및 활용을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6개 기관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다.
특허갭펀드는 대학·공공기관 연구소들이 보유한 특허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 간 수준 차이(Gap)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유망 특허기술 성숙도를 높여 기업에 이전한 후 로열티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 특허기술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찬구 ETRI 동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 연임

박찬구 위월드 대표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벤처 협회는 총 3차례에 걸쳐 회장 추대위원회를 열어 박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연임식은 오는 21일에 제22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박 회장은 1989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ETRI에서 안테나 기반 기술 및 위성통신안테나를 연구한 바 있다. 아울러 2005년부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0대 부회장, 2015년 제11대 수석부회장, 2018년 제12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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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기상위성지상국 개발사업 6차년도 착수보고회

지난 1월 29일, ETRI는 본원 7 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기상위성지상국 개발사업의 6차년도 알고리즘·활용기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의 공무원 및 관련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개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