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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생활 속에서 느끼는 4차 산업혁명
IoT의 현주소를 확인하다

LG유플러스 홈 미디어 체험관

인공지능 시대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말로만 들어서는 실감하기 어렵고,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막연하다. 지난 1월 7일 LG U플러스는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체험관을 오픈했다. LG U플러스 체험관은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기존 브랜드 홍보관에서 탈피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과 다가올 5G 시대를 구현한 브랜드 체험공간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 공간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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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화가 빚어낸 일상

LG U플러스 체험관은 서울 용산구 U플러스 사옥 1층에 위치해 있다. 체험관은 홈 미디어 체험관과 5G 체험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홈 미디어 체험관을 30분 체험 한 뒤 5G 체험관을 20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한 팀당 한명의 가이드가 동반하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이해가 쉬우며, 설명을 들으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홈 미디어 체험관 입구를 들어서면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정집처럼 꾸며놓은 홈 미디어 체험관에는 인공지능 기술들이 구석구석 배어있다. 홈 미디어 체험관은 인공지능으로 우리 생활이 얼마나 쉽고 편리해지는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홈 미디어 체험관은 5가지 IoT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기술의 진화가 빚어낸 편리한 생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U+ 우리집 AI
-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로 찾아주는 U+VOD 검색
-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인공지능 스피커를 부를 때는 애플의 ‘시리’를 부르는 것처럼 U플러스 스피커 이름을 불러 주면 반응한다. “클로바, 홈아이오티에게 나 잔다고 해” 라고 말하자 걷혀져 있던 커튼이 쳐지면서 조명이 꺼지고 수면등이 켜졌다. 식료품 혹은 생필품이 떨어졌을 때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클로바, 우유랑 생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기존에 주문했던 기록을 찾아 주문할 수 있고, 당일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것이 말로 이루어지는 일상이다. 생필품 구매를 위해 쇼핑몰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찾고 로그인을 하고 구매했던 목록을 뒤적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장을 보러 굳이 마트에 가지 않아도 되고, 직접 스위치를 누르거나 가스 밸브를 잠그는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된다.
인공지능 스피커가 있으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편리한 생활이다. 인공지능은 기존 음성인식 스피커 중심에서 IPTV와 홈 사물인터넷(IoT)과 결합되면서 우리 일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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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5G 시대,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

무선통신 기술이 큰 변화를 맞을 때 마다 Generation을 뜻하는 ‘G’가 숫자 뒤에 붙는다. 현재는 4G라고 불리는 LTE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이 되면 세계 표준기술로 5G가 현실화 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5G 시대 우리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
5G 체험관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두 대의 디스플레이가 전시되어 있다. 영상을 통해 4G와 5G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5G는 기존의 4G보다 20배 이상 빠른 속도와 지연 속도에 대한 10배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4G 환경보다 10배 더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간단히 말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세 가지 특징이 5G의 핵심이다.
‘모두의 5G 체험관’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조만간 누릴 수 있는 5G를 체험할 수 있다.

보고 싶은 순간을 선택해서 즐기는 영상 콘텐츠
스포츠 중계와 영화 또는 공연을 시청할 때 원하는 시점과 각도로 장면을 고를 수 있다. 또한 360도 가상현실 VR 영상으로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험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지능형 CCTV
실시간 고화질 영상 분석으로 수상한 움직임을 알려주고 재난발생 상황을 보여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알아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드론
보이지 않아도 원격으로 조종하고 IPTV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위험한 각종 산업 현장의 측량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

무선으로 연결되는 인터넷과 IPTV
인터넷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과 UHD IPTV를 즐길 수 있다.

현재 4G의 통신 속도(1Gbps)로 2GB의 영화 한편을 다운받는데 약 16초가 걸리는 반면 5G의 속도(20Gbps)로 2GB 영화 한편을 다운받는 시간은 0.8초에 불과하다.
또한 5G 시대는 영상 콘텐츠가 본격적인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초고화질 8K VR영상’과 ‘4K 화질의 360도 VR 영상’은 360도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며, 끊김 없는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5G 시대는 보는 것에 상상을 더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영상의 기능은 다양해질 전망이다. 인간의 얼굴을 인식하는 지능형 CCTV가 마케팅이나 범죄예방에 활용될 수 있고,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에 스마트 드론을 띄울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의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다운 받을 수 있고, 고화질 영상을 10배 빠른 데이터로 끊김 없이 보며, 10배 더 많은 사람이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혁신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5G를 미리 실감해 보고 싶다면 U플러스 체험관을 둘러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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