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질문 다섯번째 ]
IoT 헬스케어
어디까지 왔나요?
의료 IDX 시대를 여는 ETRI의 기술 서기 2030년 김모(여·40) 씨는 얼마 전 인공지능 주치의로부터 당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모 씨는 인공지능 주치의 덕분에 자칫 놓치기 쉬운 초기 질병을 발견했다. 인공지능 주치의는 감기나 다른 다양한 증상들에 관해서도 조언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법한 스토리지만 이런 장면은 머지않아 미래가 될 것이다. 인류가 꿈꾸는 생명 연장에 인공지능이 해답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도 헬스케어 관련 기술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기관 ETRI의 헬스케어 기술의 현재와 전망을 살펴보자.
IoT의 현주소를 확인하다 인공지능 시대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말로만 들어서는 실감하기 어렵고,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막연하다. 지난 1월 7일 LG U플러스는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체험관을 오픈했다. LG U플러스 체험관은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기존 브랜드 홍보관에서 탈피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과 다가올 5G 시대를 구현한 브랜드 체험공간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 공간으로 빠져보자.
고속이동통신 환경을 구축하다 ㈜클레버로직은 원활하고 안정된 소통이 가능한 통신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자 한다. 최첨단 유무선 통신 및 신호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R&D 투자를 진행해 온 결과 (주)클레버로직은 세계 최초로 MHN 이동무선백홀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세계화를 이루어냈다.
야구장이나 축구장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는 스마트폰 통화나 통신이 쉽지 않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는 소형셀 기지국 SW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지난 2016년 LTE 소형셀 기지국 SW개발 성공에 이어 LTE-TDD 기술과 이중연결성이 지원되는 SW기술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