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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3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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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미국특허 종합평가 2년 연속 세계1위

ETRI가 미국특허정보컨설팅 업체인 IPIQ사에서 시행한 「2012년도 미국특허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특허종합평가는 특허의 양적·질적 지표를 통해 각 기관의 특허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산정한 것으로, ETRI는 전 세계 연구소·대학·정부기관 등 2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MIT(2위, 미국), 캘리포니아대(3위, 미국), 스탠포드대(4위, 미국) 등 유수의 대학들을 비롯해, ITRI(6위, 대만), 프라운호퍼 연구소(9위, 독일), NASA(30위, 미국) 등 해외 주요 연구기관들보다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ETRI는 특허등록건수(703건)에서 수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주기(6.8년)에서도 최상위권으로 평가되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문기 ETRI 前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 취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ETRI 원장을 역임했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4월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최문기 장관은 과학기술과 ICT 기술역량 고도화, 창조기술과 정보통신에 기초한 융합 활성화로 새로운 성장기회와 일자리 창출, 부처간 협력과 민관 공동노력으로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 국민 모두가 정보통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정보통신 최강국 건설, 우편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관련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장관은 무엇보다 융합의 리더십으로 부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미래부 직원들에게 상호 화합과 배려를 통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2년도 기관평가 결과, 종합성과 “우수”

산업기술연구회는 지난 4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산하 14개 출연(연)에 대한 2012년도 기관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하였다. 특히, 이번 기관평가는 3년마다 돌아오는 종합성과평가로, 매년 실시되는 경영성과평가에 더해 정부출연금사업인 ‘주요사업’의 성과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사업성과 평가가 포함되었다. 최종적으로, ETRI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종합성과 ‘우수기관’으로 확정되었고, 6개 기관이 ‘보통기관’, 1개 기관이 ‘미흡기관’으로 분류되었다. 한편, 이번에 경영 · 연구사업 · 종합 성과평가 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 로 평가받은 기관은 ETRI를 포함해 총 4개 기관 뿐이다.
발명의 날, ‘대통령상’ 수상

5월 15일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ETRI가 ‘미국특허 종합평가 2년 연속 세계 1위’ 등의 위업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TRI는 그동안 지식재산 창출 실적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적인 첨단기술의 발명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으며 창출한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날 상을 수상케 되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수발명가 및 발명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발명가와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ETRI는 이날 시상식에 ‘3D 가상수족관’을 전시, 일반에 선보였다.
WIS 2013'서 11개 첨단기술 전시

ETR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3’에 참가해 다양한 첨단 IT 신기술을 선보였다. ETRI는 이번 WIS를 통해 산업체에 곧바로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할 수 있는 11개의 첨단 IT기술을 전시했다. ‘융합기술분야’에서는 ▲고신뢰 무선센서네트워크 기술 ▲기능성 엔터테인먼트 다감각 체험 시스템 ▲스마트가전 자동설정 기술 ▲네트워크기반 국방 무기체계용 고신뢰 SW 기술 등을 소개했으며, ‘방송통신미디어 및 SW분야’에서는 ▲모바일 앱 가상화 시스템 ▲TVWS TVWS 활용 다중채널 인지무선 시스템 ▲안내용 로봇을 위한 무선충전 시스템 ▲온라인 3D SW 서비스 기술 등을 전시, 해외 통신기업과 비즈니스상담을 추진했다. 아울러 ‘차세대콘텐츠’에서는 ▲디지털 홀로그래픽 콘텐츠 저작도구 기술 ▲세계 최초의 ‘디지털 네이쳐 제작 기술’을 선보이고 ‘통신인터넷분야’에서는 ▲100Mbps급 대용량 센서 트래픽 관제 기술’을 소개했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산업체를 대상으로 전시 기술에 대한 사업화 방향 모색 및 기술이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기술상담 부스도 운영했으며, 또 ETRI가 지원하고 있는 ‘상용화 현장지원 인력 파견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융합기술상용화서비스도 널리 홍보했다.
2012 국가R&D사업 우수성과 최다 선정

ETRI에서 2012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한 9개 연구성과가 ‘2012년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8월 28일에 선정·발표한 ‘2012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는 ‘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순수기초’, ‘인프라’ 등 6개 분야에서 총 100건의 우수성과가 선정됐다. 이 중 ETRI는 ‘정보전자’분야 총 19건 중 무려 9개의 우수성과가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최다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ETRI의 우수성과는 3D 아바타 실감 분장 시뮬레이션 기술, 장거리 고해상도 3차원 영상 획득이 가능한 레이저 레이다 기술, 초간편/초고속 식품독소 다중검출 기기 및 차세대 암 진단 플랫폼 기술, 플라스틱 기반 능동구동 컬러 전자종이, 전자파를 이용한 유방암 진단 장치,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TV 제어가 가능한 원거리 비착용형 시선추적 기술, 기존 디지털방송 서비스와 호환되는 지상파 3DTV 방송 시스템 기술 개발, 다중 카메라 기반 이동객체 추적기술, 해상감시 레이더를 이용한 다중 선박 위치 탐지 및 실시간 추적기술, 기술창업 우수기관 등 총 9개로, 우수성과에 이름을 올린 연구기관, 대학, 기업 중 단연 최다에 해당되는 성과이다.
「ETRI 웹진」 창간

ETRI는 지난 9월 30일, 온라인 소식지인 ‘ETRI 웹진’ 창간호를 제작, 약 7천여 명의 대내외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발송하였다. 창간호의 주제는 ‘소통’으로서, ETRI 직원 20명이 전하는 창간 축하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서비스하였고, ▲ 양승택 전 장관과의 인터뷰 ▲ 김흥남 원장의 창간 메시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꿈의 세상을 여는 지니톡 ▲ 디지털 시네마 마스터링 기술 지원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 ETRI 관련 주요뉴스 등을 게재하여 외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제2호부터 금번 제7호까지는 임주환 전 원장, 정선종 전 원장, 정기서 전 단장과 코위버(주) 황인환 대표, 미래부 CEO멘토 임연호 대표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인터뷰, 무인 발렛주차 기술, 클라우드 다스(Cloud DaaS) 시스템 등 ETRI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스페셜 등으로 꾸며져 정기적으로 고객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 성과 전시회’ 참가

‘대덕특구 40주년 기념 성과 전시회 및 출연연 특허박람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대덕특구 40년간의 연구성과를 소개한 성과전시회에는 대덕특구 내 산학연 8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덕특구의 첨단 과학기술 산물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메모리 반도체 32K ROM 개발(1982년), 16비트 UNIX 개발 컴퓨터 국산화 성공(1984년),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TDX 전전자식 교환기 개발(1986년), 565Mbps 광통신 시스템 개발(1988년), 4M DRAM · 16M · 64M, 256M DRAM 개발(1989년), 멀티미디어용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1990년), 행정전산망용 주전산기 II TiCOM 개발(1991년), 세계최초 CDMA 상용화 성공(1995년), 동기식 IMT2000(CDMA2000) STP 시스템 개발(1999년), 휴대용 인터넷 WiBro 개발(2004년), 지상파 DMB 기술 개발(2005년), 3.6Gbps 4세대 무선전송시스템 세계최초 개발(2007년), SMMD 기반 실감체험 4D 시스템기술 개발(2008년), 친환경 OLED 조명기술 개발(2009년), 스마트 선박 기술(SAN) 개발(2010년), 투명한 디스플레이 핵심원천기술 개발(2011년), 4세대 이동통신 LTE-Advanced 세계최초 개발(2011년), 휴대형 한·영 자동통번역기술 개발(2012년) 등 19개 대표연구성과물을 소개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주차를 명령하면 무인으로 주차하고 출차까지 지원하는 ‘무인 발렛 주차기술’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자동통역 앱 ‘지니톡’ 한·중 자동통역 시범서비스로 진화

ETRI는 12월 12일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Creative Korea 2013 창조경제박람회’에서 한·중 자동통역 시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ETRI는 순수 토종기술로 개발한 세계최고 한·중 자동통역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한·중 자동통역 기술 개발의 성공은 최근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 수, 무역규모 확대, 한류 등 문화 교류증가로 언어소통이 큰 장애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시범서비스를 통해 받은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은 자동통역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핵심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신규시장 창출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TRI는 2018년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세계 주요 언어를 대상으로 총 8개국 자동통역 기술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순수 국산 자동통역 앱인 지니톡은 현재 1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민 30여 명 중 1명꼴로 사용중일 정도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세계 10여 개국 내외국인들도 유용하게 사용중에 있다.
미래부, 2013년도 출연(연) 창조경제 우수성과 10선

ETRI는 지난 12월 17일, 충북 오창 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3년도 출연(연) 창조경제 우수성과 시상 및 발표회’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는 연구성과 · 기술사업화 · 자유 · 정책구현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출연(연)이 제출한 우수성과 후보 총 99건 중에서 10건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ETRI는 전체 우수성과 10선(4개 분야) 중 총 3건(3개 분야)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우수성과 10선은 25개 출연(연) 원장들이 직접 성과를 심사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한 결과로써, 융합연구의 중요한 파트너이면서도 선의의 경쟁관계에 있는 타 출연(연)들이 ETRI 성과의 우수성에 공감하고 인정한 결과여서 그 의의가 더 깊다 할 것이다. 이번에 ‘TOP 10’에 선정된 ETRI의 우수성과는 ▲ (연구성과 분야) English devide 해소를 위한 대화형 영어학습서비스「지니튜터」 ▲ (기술사업화 분야) 실감형/체험형 e-러닝 학습시스템 개발 및 기술사업화 ▲ (자유 분야) 글로벌 IP 경영을 통한 해외 국부 창출 등 3건이다.   

대통령 ETRI 시연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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