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메뉴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News

ETRI 뉴스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CT Innovator

ETRI는 ICT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이 보다 ICT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미래를 열어가는 ETRI의 최신 기술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편리함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Headline News

01

ETRI, 25기가 촉각 인터넷 기술 개발

뉴스 네비게이션

ETRI, 25기가 촉각 인터넷 기술 개발ETRI, 25기가 촉각 인터넷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인터넷을 활용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난제로 여겨왔던 사용자에서 통신국사까지 이르는 통신망을 광섬유 추가 포설 없이 장비 개선만으로도 용량은 최대 10배 키우고 지연속도는 10배 빠르게 만들었다. ETRI는 기존 유선 인터넷의 최대 속도인 2.5Gbps를 뛰어넘는 25Gbps급 인터넷이 가능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는 3GB(기가바이트) 영화를 1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로, 인간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 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번 기술개발로 향후 촉각(Tactile) 인터넷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02

ETRI, 국제표준특허 800건 돌파

ETRI, 국제표준특허 800건 돌파ETRI, 국제표준특허 800건 돌파

국내 최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ETRI의 국제표준특허가 8백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지식재산권(IPR) 팩토리’로서의 명성을 잇고 있다. ETRI는 국제표준특허 부분에서 총 특허 개수가 8백 건을 넘어섰다고 지난 11월 29일 밝혔다. 국제표준특허는 안정적인 특허기술료 수익의 씨앗이 됨은 물론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어 중요한 지식재산이다. 연구진은 특히 이동통신 규격인 롱텀에볼루션(LTE), 고효율비디오코덱(HEVC), 미국디지털TV방송표준협회(ATSC) 3.0 등 통신 및 방송 분야에서 주요 국제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현재 보유중인 특허가 약 11,500여건이나 된다. 25개 정부출연연구원 전체의 27.4%를 차지한다. 연구진은 보유특허중 약 55.2%에 해당하는 특허를 기술이전이나 특허 라이센싱, 사업화 지원, 창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자면, 전체 보유특허 11,500여건 중 이렇게 활용된 특허가 무려 6,395건에 달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출연연의 특허활용률 평균은 34.1%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03

ETRI, 데이터센터용 광스위칭 기술개발

ETRI, 데이터센터용 광스위칭 기술개발ETRI, 데이터센터용 광스위칭 기술개발

ETRI는 그동안 데이터센터에서 주로 사용하던 전기 스위치가 성능 향상에 물리적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이를 보완해 사용이 가능한 광스위칭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소비는 30% 줄이고 네트워크 지연시간은 10배 향상했다.
연구진이 개발에 성공한 광스위치는 빛(光)으로 스위칭을 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진은 실용화 측면에서 실현 가능한 수동형 광스위치(AWGR)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데이터센터의 최대 현안인 트래픽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광스위칭(PSON)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연구진은 향후 데이터센터는 물론, 광통신부품업체, 대용량 고속 빅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HPC 네트워크 분야, 방송서비스 네트워크, 금융거래망, 국가 재난안전망 등에 본 기술 적용을 예상한다.

Photo News

이낙연 총리,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 참가

ETRI는 지난 11월 21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 이낙연 총리가 참가했다. 이 총리는 회의에 앞서 ETRI의 녹조제거 신기술, 경량 IoT 전력계량기 보안기술 등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와 규제혁신 현장사례를 참관했다.
이날 이 총리는 먼저 정부에서 규제를 혁파하는 접근방법으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 번째 발상의 전환으로 의식 자체를 포지티브 시스템에서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이 총리는 ‘선제적 규제 혁파’와 ‘현장 부응형 규제 혁파’를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법으로 들었다. 이 총리는 마지막으로 “법령이 모든 것을 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오늘 여기서 몇 건이라도 평소에 여러분이 간절하게 생각하셨던 규제 혁파가 열매를 맺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