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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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지능형반도체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

정부출연연구원이 미취업 청년들을 지능형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후 관련 기업 취업으로 연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TRI는 교육생 89명을 선발, 지난 6월 말부터 다음 달 말까지 총 10주간 ‘지능형반도체 설계전문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가 주최하는 본 교육과정은 지능형반도체,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실무역량을 지닌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 창업 또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2009년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지난해까지 9년간 총 564명의 SW-SoC 설계 전문 엔지니어를 키워냈다. 지난해 수료생 62명 중 57명(92%)이 취업과 진학에 성공했다. 본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지능형반도체전문인력양성」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AI기술전문 엔지니어 양성 교육」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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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엑소브레인 언어지능 심포지엄」
개최

ETRI는 지난 8월 13일(월)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솔트룩스, KAIST와 함께 ‘엑소브레인 언어지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엑소브레인은 2016년 EBS 장학퀴즈에 참가해 인간 퀴즈왕 4명과의 퀴즈대결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엑소브레인 사업에서 그동안 개발한 연구성과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자연어 처리 및 질의응답’ 관련 국내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TRI는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연어 처리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 기술 동향과 다양한 산업 적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어 분석·질의응답 기술의 전시와 함께 기계 독해·정보추출 등의 다양한 딥러닝 기술에 대한 포스터 세션이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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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제연구본부 상반기 연구성과
공유 토론회

ETRI 미래전략연구소 기술경제연구본부는 지난 7월 26일(목) 2018 상반기 연구성과에 대한 공유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트렌드 & 이슈’, ‘기술 영향력 분석’, ‘특수 논제 - 수요발굴과 규제이론’ 이 세 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ETRI는 이 같은 토론회를 통해 더 좋은 연구방안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ICT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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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어린이기자단 및 대학생기자단
현장 탐방

ETRI는 지난 8월 9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IT 미래 꿈나무 프로젝트인 ‘IT어린이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의 연구원 현장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갈 우리 생활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해 최신 ICT 관련 지식 함양 및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ETRI IT어린이기자단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처음으로 설립돼 올해로 7회째 운영되는 ETRI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4∼6학년생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