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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ICT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이 보다 ICT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미래를 열어가는 ETRI의 최신 기술은 국민의 삷의 질 향상은 물론 편리함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TRI는 ICT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이 보다 ICT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미래를 열어가는 ETRI의 최신 기술은 국민의 삷의 질 향상은 물론 편리함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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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12년째 발간하고 있는 과학 대중서, 이지 아이티(Easy IT) 시리즈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디지털이 꿈꾸는 미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도서는 ICT 산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50개를 다뤘다. 특히 ETRI의 최신 기술 중 국민의 눈높이에서 핵심기술을 집대성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청소년은 물론, 국민에게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본 도서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현장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이로써 정부출연연구원이 나아가야할 역할과 책임을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숨 가쁘게 발전을 거듭하는 디지털 경제시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대중들에게 주요 ICT 정보와 기술 철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ETRI가 지난 2006년부터 발간하고 있는‘Easy IT 시리즈’는 ICT 대중서로, 현재까지 총 51종이 발간됐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다양한 그림으로 구성, 대학은 물론 일반 기업체 등 모두 50여 개 기관에서 교재 및 참고도서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ETRI는 의미있는 결과물을 국민들에게 공개했다. 지식이러닝연구그룹이 전자책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 이를 활용한 전자책 저작도구인 ‘씨(SEA) 플랫폼’을 구축한 내용이다.
본 과제 연구책임자인 길연희 책임연구원은 “전자책을 유통하는 회사의 경우 장애인이 독서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자체 리더 단말기가 없어 장애인이 독서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일반 기업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전자책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TRI가 개발한 플랫폼은 변환도구, 저작도구, 리더,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연계 기존 책을 표준 전자책 규약에 맞는 전자책으로 만들어준다.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TTS)로 음성을 지원한다. 끊어 읽기와 연속읽기도 가능하다.
전자책에 표, 그래프, 그림까지 전달하는 기능도 담았다. 한국어 특화 독음 규칙을 만들어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중학교 수준의 수식, 표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는 전문 서적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길행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도 “이번 기술개발로 시각장애인이 정보 접근 권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술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51회 과학의 날(4/21) 및 제63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이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을 시행했다. 우리 연구원 언어지능연구그룹은 김영길 그룹장은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융복합센서연구그룹 이성규 그룹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테라미디어연구그룹 조용주 책임, 미래기술연구본부 차재선 책임, IoT연구본부 손영성 책임, 자가학습데이터지능화연구실 오세원 책임연구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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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0회(2018년 봄) 사이언스데이』 과학문화 축제에 참여해 재미있는 IDX(Intelligent Digital Transformation) VR 체험과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여 초·중·고 학생, 일반인에게 변화되는 우리의 미래 세상 체험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 137명의 IT어린이기자단과 기자단의 멘토이자 ETRI의 기자가 되어줄 대학생 19명을 선발했다. IT어린이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은 첫 번째 현장탐방 활동으로 이번 ‘사이언스데이’ 과학체험 축제에 참여해 IT전문기자로서 취재에 열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