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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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향후 6년간 국내 모바일
트래픽 10배 늘어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전파자원의 빠른 확보·공급이 가능한 주파수 선순환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국내 모바일 트래픽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향후 6년간 국내 이동통신 트래픽은 10배 급증하여 2023년 말에는 3.2 엑사바이트(EB)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 5G 시스템은 시장이 성장할수록 풀HD(FHD), 4K, 8K 등의 고화질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3년 말에는 2.8 엑사바이트(EB)까지 증가할 것으로 ETRI는 추정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및 시장 환경에 적합한 트래픽 전망이 체계화되면, 이동통신 주파수 수요 및 공급과 연계해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전파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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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단방향 데이터 전송기술 개발

ETRI는 국가 주요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내부보안성 강화를 위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현대중공업㈜이 남미지역에 건설해 하반기 시운전 예정인 발전플랜트 제어시스템의 데이터 추출/수집 솔루션과 데이터 통합수집 서버 구간에 적용한다. 이는 국내 단방향 데이터 전송장치의 첫 해외 수출 사례이다.
ETRI가 개발한 시스템은 ▶ 안전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로부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물리적 단일링크 기반 단방향 데이터 전송기술 ▶ 전송데이터의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용 프로토콜 기반 단방향 데이터 송수신 기술 ▶ 전송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진오류정정(FEC) 기술로 구성된다.
향후 ETRI는 관련 기술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 제조 인프라에 보급해 산업 발전 및 新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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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가상현실 증강현실의 미래' 발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인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바꿀 미래상을 한눈에 보여주는 과학대중서가 발간됐다.
ETRI는 12년째 발간하고 있는 대중서, Easy IT 시리즈『가상현실 증강현실의 미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떠오르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는 기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전공 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자인 이길행 본부장은“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현실세계의 다양한 상황은 물론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연출하고, 이를 인간의 감각 기관들을 통해 보고, 듣고, 만지게 해 사용자가 가공된 상황이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가상현실의 궁극적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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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연구원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ETRI는 국민들에게 친근함을 전달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새단장 했다.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웹으로 콘텐츠 화면을 구성했고, 정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인터랙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변화된 홈페이지 컨셉은 동료들이 참여해 만든 ‘마음을 품다, 미래를 잇다’, ‘미래의 시작 ETRI' 연구원 BI를 콘텐츠에 감성적으로 적용한 것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 전환전략인 IDX전략을 홈페이지에 새롭게 중점 구성했다. 또한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온라인 고객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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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DST Group 연구소장 ETRI 방문

1월 11일(목) 호주 Defense Science Technology Group 연구소장이 ETRI를 방문하여 ETRI 국방관련 기술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ETRI 소개와 DST Group 소개를 마친 후 DST Group 소장 외 참석자들은 연구소를 투어하며 전파위성연구본부와 정보보호연구본부 실험실 방문, 특수전 가상훈련시스템 견학 및 협력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