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 교류의 장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와 달리 연구개발성과 홍보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우수 정보통신 연구성과 전시’, ‘특허나눔행사’,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 4개의 특별행사와
‘기술평가 컨퍼런스’, ‘창조경제 ICT 융합포럼’, ‘ICT-DIY 창작제품 전시’ 등 8개의 부대행사가 통합 개최됐다.
올해는 연구자 500여 명과 기술수요기업, 기술사업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 Summary
먼저, 개막식에서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자 및 표준화 우수포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는 국내 약 76개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했고, 정보통신 분야 대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사업화 사례를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이 전시됐다.
국내 정보통신 산업을 대표할 주요 전시기술로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모바일 인증을 할 수 있는 ‘HCI 기반의 사용자인증 기술’과
고화질(HD) 영상을 쉽고 빠르게 초고화질(UHD)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HD-to-UHD 비디오 변환 기술‘이 있었다.
아울러 차세대 생체 인식 시스템인 ‘얼굴 인식 기술 적용 단말기’,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수면안대’ 등 삶의 질을 높여줄 정보통신 신기술을 만날 수 있었다.
특별행사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실질적 사업화가 이루어지도록 비즈니스 정보 교류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연구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ICT 중소·중견기업으로 무상이전 하는 「2015년 ICT(정보통신기술) 특허 나눔」행사와
ETRI 보유 사업화 유망기술과 기업지원 제도 등을 소개하는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가 개최됐다.
수요기업과 연구자간 1:1 만남을 통한 「사업화 상담부스」, 사업화 자금 조달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유치 마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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