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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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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가 개발한 가상현실(VR) 기술이 발달 장애인 직업훈련에 적용되고 있다.
‘장애 맞춤 초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핵심기술’은 ▲특수교육 교수법인 중재 기법을 콘텐츠에 적용해 맞춤형 가상훈련을 가능케 하는 중재 콘텐츠 기술 ▲훈련자의 상황에 따라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원격에서 이를 관리·제어할 수 있는 가상훈련 관리 인공지능(AI) 기술 ▲실제 훈련과 유사한 감각으로 가상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가상 혼합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이다.
연구진은 이를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진출이 용이한 바리스타·스팀세차 직종 관련 콘텐츠를 개발 및 가상 직업훈련에 적용했다. 직무 숙련에 필요한 반복 훈련과 단계·수준별 훈련이 가능해, 실제 고용이 가능한 수준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현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ETRI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공단 산하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통해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시험 서비스를 운영해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현재 서울·대전·충남 지역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전국 27곳의 특수학교 등 30여 개 현장에 설치됐다. 특히 대전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해 11명의 바리스타 훈련생과 스팀세차 훈련생 6명 등 총 17명의 발달장애인의 취업에 이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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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와 KT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 행사가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해커톤 행사는 네트워크 AI 분야에서 국내 대학(원)생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체와 학계, 연구소가 관련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다.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18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본선에서 KT IP 네트워크와 미디어 서버 과거 운용 데이터에서 네트워크 이상을 탐지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양사는 6개 팀이 제출한 과제를 데이터 분석력과 AI 모델 정확도, 향후 개발 방향 등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이날 본선 심사와 함께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연구 동향과 활용 사례 발표 세미나, 국내 AI 스타트업의 홍보부스 전시 등 네트워크 AI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기술 교류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