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31
May 2019
News ____ ETRI 최신 소식
Headline News
ETRI, 5G-와이파이-유선 결합기술 개발
ETRI는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5G·와이파이(WiFi)·유선 인터넷망을 결합, 최대 40Gbps급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세 개의 망을 하나로 묶는 다중 액세스 트래픽 결합기술이다. 서로 다른 유·무선 접속환경을 하나의 5G 코어 망에서 제어하여 4G 대비 40배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본 기술로 5G와 와이파이, 유선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이론적으로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5G의 20Gbps와 차세대 와이파이 최고속도 10Gbps, 유선 인터넷 10Gbps를 합쳐 최대 40Gbps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 이때, 액세스 망 상황 즉각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접속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ETRI, 김진태 책임연구원 사이언픽 리포트 우수논문 선정
ETRI 바이오의료IT연구본부 김진태 박사가 지난해 Scientific Report에 게재한 논문이 “100 physics Scientific Reports papers in 2018”에 선정되었다. 이는 해당 저널에 등재된 물리학 분야 논문 중 100위 내의 논문을 의미한다. 김진태 박사가 작성한 논문의 제목은 ‘Graphene-based optical waveguide tactile sensor for dynamic response’이며, Scientific Reports 저널은 1133편이 넘는 물리학 분야 논문을 출판하고 있다.
ETRI, 정책소통 우수사례 장관상
ETRI는 지난 13일(월)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감우수사례’ 수여식에서 올해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 및 국민과 소통한 ‘정책소통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TRI는 인체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캡슐내시경 기술과 노인 돌봄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터치 케어 기술에 대한 성과를 방송, 신문, 인터넷, 웹진,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 알린 공로로 본 상을 수상했다.
ETRI, 2300V 견디는 산화갈륨 칩 개발
ETRI는 산화갈륨(Ga2O3)을 이용해 2300볼트(V) 고전압에도 잘 견디는 전력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명, 모스펫(MOSFET)이다.
본 기술은 고전압이 요구되는 전자제품, 전기자동차, 풍력발전, 기관차 등에서 전력을 바꿔주는 모듈에 사용됨으로써 고전압·고전력에서도 잘 견디는‘힘센 반도체’로서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TRI, 8K대비 250배 더 선명한 홀로그램 개발
ETRI는 픽셀의 크기와 픽셀 간격을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대폭 줄여 30°(도) 시야각을 갖고 화질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픽셀 구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1㎛ 픽셀 피치소자를 적용, 72K 해상도를 구현하는 패널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구진의 기술은 지난주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관련 최대 학회인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19』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사진 : 특허청ETRI, 이태진 책임연구원 국무총리 표창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지난 27일(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57년 5월 19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열린다.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본 행사에서는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게 총 79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수상에는 ETRI 이태진 책임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TRI 40년사
전자통신동향분석
ETRI Journal
2019 Calen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