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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Webzine

VOL.125
February 2019

News  ____  ETRI 최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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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News

ETRI, 인체 통신 기반 터치케어 기술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체 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물을 만지게 되면 손목시계에 사물의 정보가 담겨 통신이 가능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노약자의 행동상황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린 것이다.
ETRI는 확보 중인 인체 통신 원천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사물을 접촉하는 순간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터치 케어(Touch care)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터치 케어 기술은 향후 부모님이 정상적인 생활을 잘하고 계시는지 보호자에게 알려주는‘노인 돌봄 서비스’ 등에 적용돼 사회 복지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TRI, 교통사고 시 자동 구조요청 단말 개발

국내 연구진이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긴급 구난(救難) 서비스용 단말을 개발하여 실생활에 본격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차량 ICT 기반 긴급구난체계 표준 및 차량단말 개발」과제 결과로 긴급구난 e-Call(이콜)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 7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Call 서비스는 교통사고가 나면 차량 내 탑재된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이 사고를 인식, 관제 센터에 차량 위치 등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연구진은 본 단말로 향후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이전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사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TRI, MWC에서 신기술 선보인다

ETRI는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하여 공동연구기관과 기술홍보 및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초연결통신, ICT소재부품, 지역산업IT융합 기술 등 총 4가지 최신 유망 ICT를 선보였다. 연구원은 먼저 초연결통신 관련 기술로 인간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 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한 촉각(Tactile) 인터넷 기술인 초저지연 광액세스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수의 통신매체를 이용한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AI 다중경로 최적화 기술을 전시했다.
아울러 ICT소재부품과 지역산업IT융합 분야에서는 기존의 무선통신과 달리 인체 매질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체 통신 기술 공장 내 다양한 장비와 센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였다.

Notice

ETRI, 테크매칭데이 개최

2019년에는 ETRI 기술이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ETRI는 매달 세 번째 화요일 판교, 서울에서 ETRI 테크매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방문 상담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할 수 있다.

— ETRI 사업화부문 사업화협력실(판교)
손민호 실장(042-860-6595/mhsohn@etri.re.kr),
김진경 선임(031-739-7262/curl@etri.re.kr),
김준성(031-739-7284/junsung.kim@et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