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질문 열세번째 ]
게임 인공지능,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요?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 넘어라! 구글 딥마인드 팀이 지난해 공개한 인공지능 ‘알파고 제로’는 그동안 인류가 쌓아온 바둑 기보 없이 스스로 깨치고 발전하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바둑을 뒀고, 인간을 이겼다. 또한 IBM 인공지능 ‘왓슨’은 의료분야에도 투입되어 방대한 연구 자료 분석은 물론, 하루 평균 120여 건에 달하는 암과 관련된 논문을 수집해 치료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알파고 제로나 왓슨은 순간 상황판단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자들은 이와 같은 인공지능 연구분야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게임에 접목하는 방법을 선택, 가상의 시뮬레이션으로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 과연, 인공지능은 게임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 역사의 순간과 만날 수 있는 공간 휴대전화, 텔레비전, 세탁기, 컴퓨터와 같은 생활기기는 이미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너무나 익숙해졌기 때문인지 그다지 새로울 것 없어 보일 정도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기기의 발전은 전자산업의 거듭된 혁신 속에서 탄생한 것으로서 우리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꾼 혁신의 산물이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전자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삼성전자의 혁신 스토리를 구현했다. 혁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기업이 생각하는 전자산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잘 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