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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0 · March 10 · 201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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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News 1
지하철에서도 초고속
통신기술로 쾌속 통신하다

이동통신 기술은 점점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ETRI는 기존 와이브로 기반 이동무선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MHN(Mobile Hotspot Network)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달리는 지하철 내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기지국 무선장치 간에도 끊김 없이 평균전송속도 1Gbps 이상을 제공하는 밀리미터파 기반 기술이다.

ETRI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에서 1Gbps급 통신 도입 등, 철도 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업무 협력을 맺었다. 양 기관은 도시철도 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신사업 발굴, 도시철도 운영 안정성 향상 및 유지보수 과학화를 위한 기술 개발, MHN 기술의 고도화 개발 및 민간이전을 위한 상호 지원과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이동 및 고정 유·무선 백홀 제품의 현장 적용과 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을 비롯해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과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Headline News 2
더 실감나는
4D기술 개봉박두

4D 영화관에서 실감나는 영화 관람을 위해 바람, 향기, 조명과 같은 실감 효과를 사용한다. 이는 영화를 더 즐겁고, 실감나게 만들어주는 4D기술이다. 즉, 실감효과 데이터가 실제 영상과 연동되어 전달하기 위한 기술이다.

그동안 4D 실감효과는 향기, 조명, 에어젯, 워터젯, 모션효과 등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되어 있어 제조사 마다 제각각이었다. 이로 인해 실감효과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실감미디어 저작자가 영상을 반복적으로 시청하면서 실감장치(바람, 향기 등 실감효과가 나오는 장치) 제조사별로 별도의 수집을 통해 실감효과 데이터를 삽입하고, 장치를 제어해야 했다.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TRI는 이러한 4D 실감효과 적용에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4D기술을 개발했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실감효과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제어하고, 검색할 수 있다. 콘텐츠 저작자가 간편하게 실감효과를 영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실감 재현 장치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장치라도 상관없이 실감효과 관련 미디어만 있으면 재현이 가능하다. 이로써, 점차 확대되는 극장, 홍보관과 같은 다양한 실감 콘텐츠 시장에서 4D 서비스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TRI가 개발한 4D기술은 『실감효과 적응형 엔진 기술』로 국제표준기술로 승인 받았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AR/VR 환경 및 입체공간형 4D 극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차원 조명 효과에 대한 메타데이터 표준』도 기고를 진행했다. ETRI의 이번 표준 승인은 국제 표준의 시작 단계부터 최종 국제표준 승인까지 SCI 논문 등 약 20여건과 34건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완료함으로써 본 기술이 상용화 되었을 때 기술료 수익 창출의 발판을 마련해 두었다.

 
Headline News 3
국민의당 최고위원
ETRI 방문

지난 2월 27일, 국민의당 박지원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ICT 기반 R&D 현장 방문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ETRI에 방문했다.

이날 연구원에 모인 국민의당 최고위는 2016년 한 해 ETRI 주요 성과에 대해 듣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의 생활 전반을 바꾸는 중요한 흐름”이라며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eadline News 4
박전규 책임연구원,
기술사업화대상에서
영광을 거머쥐다

ETRI 지능정보연구본부 음성지능연구그룹의 박전규 책임연구원이 ‘연구개발특구 내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성과 창출’ 공고로 기술사업화대상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공유·발전 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도입되었다. 기술사업화 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과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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