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ENGLISH   vol.30 2015.01.09
뉴스
헤드라인뉴스
ETRI, 금강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중앙 정부부처의 세종특별자치시 이전에 따라 지역사회 네트워킹 촉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이 마련된다.

지난 11월18일, 대덕-세종-오송 소재 정부기관을 비롯한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금강포럼’을 창립했다. 이날 포럼의 임시 사무국을 맡게 된 ETRI는 창립총회 진행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준경 KDI 원장의 축사와 김철환 KITE창업가재단 이사장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금강포럼은 ▲지역 내 우수 인재풀 육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교류 ▲지역내 혁신 생태계 조성 ▲대학·정부출연연간 연구역량 및 기업의 사업화역량 강화 ▲산업·대학·정부출연연간 인력 융·복합을 통한 협력모델 창출 등 향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지역 내 IT·바이오·농업·방위사업체와 ETRI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이 참여한다.

정부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의 서기관 이상 간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한 현창희 ETRI 사업화본부장은“지역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세종시를 기반으로 한 주요기관들의 소통, 협력,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향후 포럼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