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는 지난 10월 3일(토)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 소재하고 있는 1사1촌 ‘풀꽃이랑마을’에서 농촌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알밤줍기 봉사활동 및 인절미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공주 정안 알밤은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강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참여한 직원 및 가족 216명은 잘 익은 밤을 주머니에 한가득 담으면서 따뜻한 햇볕아래 풍성한 가을날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
중식은 건강을 고려하여 나물과 채소 위주로 식단이 구성되었고, 간식으로 고구마와 밤도 제공하여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찐 찹쌀을 직접 떡메로 치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추가로 실시하여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 단위의 체험 및 봉사활동으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