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토픽 ‘혁신의 최전선’
MWC(Mobile World Congress) 행사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 업체의 연합기구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다.
2010년 2월 ‘MWC 2010’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2~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MWC 2015 행사는 3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약 9만 명의 참가자와 1,900개의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
올해의 핵심 키워드는 IoT, 5G, 디자인/UI,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스마트, 핀테크 등으로 꼽을 수 있다.
주요 트렌드는 IoT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새로운 모바일 시대, 본격 경쟁 체제에 돌입한 다변화된 스마트폰 및 플랫폼(OS),
5G 경쟁의 본격화와 통신 시장의 새로운 변화까지 크게 세 가지다.
시사점과 대응방안
IoT 비즈니스 경쟁 심화와 IoT의 모호성에 대한 선제적 돌파구 필요
IoT 연결성에 대한 재정의 및 선제적 대응 준비
IoT 응용 및 비즈니스 모델 선점이 중요(제조사, 통신사, 솔루션사)
IoT 중심의 모바일 시장구도 재편 예상에 따른 전략 필요
IoT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OS) 기술 개발(타이젠/OIC 활용 등)
IoT 융합 서비스 연계 기술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극대화
스마트폰 경쟁구도 변화에 따른 적응적 대응 필요
프리미엄 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신기술 개발(1등 유지 전략)
개도국 등 잠재시장을 겨냥한 중저가 스마트폰 대응 전략 마련
신개념 스마트폰 기술 개발(예: 구글 조립식 핸드폰 ‘아라 프로젝트’)
5G 시장(장비/솔루션/서비스) 경쟁심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필요
LTE 주도권을 5G로 승계시킬 수 있는 전략 및 IoT/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 연계를 통한 5G 서비스 기술 개발
5G 표준화 선점을 위한 선제적 대응(‘18 평창올림픽 활용) 및 연대전략(한중일 협력 표준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