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contents

NEWS 1

UCLG 총회서 ETRI 스마트시티 기술 선보이다

포토기사 사진1
포토기사 사진1
포토기사 사진1

ETRI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에서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UCLG 총회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얀 반 자넨 UCLG 회장, 에밀리아 사이스 UCLG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ETRI, KAIST, 한국항공우주연구소, 대전관광공사 등 산·학·연 관계자 및 국내·외 주요인사 1,400여 명이 참석했다.

ETRI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7대 핵심 서비스 기술 및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UCLG 총회 스마트시티 쇼」에서 자율주행, 홀로그램, 에너지 관리 플랫폼, 스마트 안전축사 플랫폼 기술 등을 공개했다.

전 세계 지방정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역할을 하는 UCLG는 140개국 24만여 개의 지방정부 및 175개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다.

NEWS 2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 방문

포토기사 사진1
포토기사 사진1
포토기사 사진1
포토기사 사진1
포토기사 사진1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연구소 소장이 13일 연구원을 방문했다.

ETRI는 UCLG 총회 개최를 기념해 프레이 소장을 비롯한 13개국 40여 명 지방 공무원에게 자율주행셔틀 오토비 기술 시연 및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ETRI 정보통신체험관 투어를 통해 연구원이 개발한 홀로그램, 증강현실(AR), 디지털 초상화 등 최신 ICT 성과를 함께 공개했으며, ETRI 김명준 원장을 포함한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프레이 소장은 12일 UCLG 스마트시티 세미나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오프라인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세계적인 건축가로 알려진 안도 다다오,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신용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최정단 ETRI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박성진 POSCO 미래기술연구원 전무 등 국내외 7명의 석학들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NEWS 3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성료

ETRI가 주최한 ‘2022 ETRI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Fashion-How 시즌 3가 10월 6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0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자율성장 인공지능’의 개념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기술 개발을 통해 구축한 AI 패션 코디네이터 영역의 리소스를 보급 및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ETRI가 기술 개발을 통해 구축한 AI 패션 코디네이터 데이터셋 FASCODE(FAShion COordination DatasEt)를 활용해 4가지 세부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과제는 ▲입력된 패션 이미지를 사전에 정의된 3가지 의류 속성(일상성, 성, 장식성)들에 대해 각각 분류하기 ▲패션 데이터 내 불균형한 색상 카테고리 분류하기 ▲각각의 과업에 따른 적절한 코디네이션을 생성하는 단일 패션 코디네이터 구축하기 ▲학습되지 않은 패션 아이템을 포함한 패션 코디네이션 생성하기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학습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와 토털 AI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인공지능팩토리’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리더보드 제출은 총 626건으로, 270건이었던 작년 대회 대비 약 231% 증가했다.

NEWS 4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 18개 기술 공개

ETRI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했다.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분야로 분류했다.

특히, 카카오 데이터센터, KT 지사 화재 사고 등 국가 핵심 ICT 인프라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χ+안전 분야에서 공개한 ‘디지털 트윈 실감형 재난관리 기술’이 큰 관심을 받았다.

ETRI 김형준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은 “AIoT는 국가지능화의 핵심 인프라 기술이다. 첨단 ICT와 융합된 IoT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IoT 기술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