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세번째 질문 ]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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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농업의 만남, ‘스마트팜’으로 똑똑하게 농사짓는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산업인 농업이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으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팜 기술은 기존의 농업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기술 등 첨단 ICT를 접목하여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뜻한다. 스마트팜 기술은 지능화, 자동화, 연결화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원격제어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이번 호를 통해 농장의 현재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환경을 스스로 제어하는 스마트팜 기술을 알아보자.Interview
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기술 스마트팜은 세계 기후변화와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인구 증가로 식량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농업인구 감소와 농작물 재배 면적은 줄어들고, 생산 현장의 농업인은 고령화(국내 2017년 기준 농업인 최고 경영자 평균 연령 67세)되고 있기에 스마트팜의 확대 보급은 필수적이다. 이에 최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농작물이나 가축의 생육·환경에 접목하여,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Trip
국내 최대의 영상 제작소 ‘스튜디오큐브’ 영화 ‘라라랜드’에는 배우지망생 ‘미아(엠마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등장한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의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영화 라라랜드에는 영화 촬영장이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미아와 세바스찬이 함께 영화 촬영지를 걷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미아의 반짝이는 눈빛 너머로 비치는 화려한 영화 촬영장의 모습. 이 장면을 보며 현실과 환상, 그 경계가 존재함을 느끼게 된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제공한 이 장면을 보며, 문득 우리나라에도 ‘할리우드’ 같은 영화 촬영장이 있을지 궁금해졌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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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기술의 허브가 되자!세계 제일을 노리는 연구원 동료 삼총사 창업에 앞서 회사의 이름을 어떻게 멋지게 짓느냐는 그들의 즐거운 고민이었다. 전파 기술을 모든 기술의 허브로 삼고 도출한 후보는 2가지였다. 작은 ‘무선(Radio) 기술의 허브(Hub)’라는 뜻을 담은 휴라(HURA)와 그 변종인 휴라 하이테크 및 휴라 테크, 그리고 ‘스펙트럼의 전당’이라는 뜻을 나타낸 스펙트리움(Spectrium) 등 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선택된 이름은 ‘휴라’. 세 명의 연구원이 시작한 기업이지만 2020년에는 임직원 30여 명 규모로 성장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전파기술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품고 첫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