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Vol.225
NEWS 1
ETRI가 5월 26일 ‘2023년도 사랑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ETRI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모금액은 총 37억 원으로, 이를 통해 장학생 713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학생 수는 388명에 달한다.
방승찬 원장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ETRI만의 이웃사랑 실천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장학생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그들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NEWS 2
5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이 ETRI에 방문해 임무 중심 연구개발 혁신방안과 가시적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TRI는 디지털 분야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공지능반도체·컴퓨팅, 6세대(6G) 이동통신,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디스플레이, 보안기술, 융합기술 등 6개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한 중점전략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한 연구원을 우대하는 성과 중심 방식으로의 전환, 우수성과 연구자를 집중 지원하는 방식인 경쟁형 단계평가 도입에 대해 협의했다.
NEWS 3
ETRI가 6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반도체 설계 검증 인프라 활성화 사업 협약식 및 현판식’에 참여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 우수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반도체 설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자신이 설계한 반도체칩의 제작을 신청할 수 있다. ETRI와 서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이 운영하는 반도체 팹(FAB)에서 반도체를 제작, 포장(패키징)하여 학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설계가 제대로 되었는지, 성능은 어떤지 직접 검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4분기에 시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24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매년 설계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