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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2017-68호] 『헬스케어+ICT』살펴볼 큰 장 선다

식약처·ETRI, 스마트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케어+ICT』살펴볼 큰 장 선다

 - 23일, 코엑스서 의료 + ICT 융합 21개 주제 발표

 - 의료·3D프린팅·AI·IoT, 웰니스/웨어러블 기술 동향 이슈논의

 - 주요기업 전략과 비전소개, ICT 의료임상 적용사례 발표ETRI 보도사진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볼 수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등이 의료 분야와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최하는‘스마트 헬스케어 융복합 콘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와 식약처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되는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제품 기술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ICT와 의료가 융합되는 최근 동향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 ▲의료 3D 프린팅 ▲의료 사물인터넷 ▲웰니스/웨어러블 응용 분야에 대해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먼저,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선희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콘퍼런스의 오전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삼성 헬스 플랫폼(이광현 부장), 아마존의 헬스케어 응용 사례와 전망(정우진 이사), 2018년도 스마트 헬스케어 전망(굿닥 신현국 이사) 등 주요 기업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가 있다. 

오후 세션은 2개 트랙으로 나눠 ICT와 의료가 융합되는 의료 3D프린팅, 의료 사물인터넷, 의료 인공지능, 웰니스/웨어러블 등 최신 4가지 기술 분야들에 대해 다양한 발표들이 진행된다.

ETRI와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가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데이터 확보부터 딥러닝 모델 응용, 다양한 병원과 스타트업의 의료 인공지능 응용 개발 사례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의료 3D 프린팅 분야에서는 연세대의료원 심규원 교수의 의료 3D프린팅 신경외과 응용을 비롯, 씨지 바이오(CG Bio) 임준영 센터장의 3D프린팅 기반 바이오세라믹 맞춤형 의료기기 등 실제 의료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던 응용 사례들과 기술, 그리고 이슈들이 소개된다. 

의료 사물인터넷과 응용 분야에서는 ETRI 전종홍 책임연구원의 OCF 사물인터넷 표준 기반의 의료 사물인터넷 이슈 및 전망, 엠트리케어 박종일 대표가 사물인터넷 기반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 소개하는 등 의료 사물인터넷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고려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아산병원 김남국 교수가 아산병원의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응용 개발 사례, 경희대 신수용 교수가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의료 데이터 비식별화 이슈를 소개하고, 셀바스 AI와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의료 인공지능 응용 개발 사례들도 소개된다.

웰니스/웨어러블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최은영 책임이 삼성헬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응용 개발사례를 발표하고, 네이버 김경영 리더가 네이버의 의료 클라우드 에코 시스템을 소개한다.

ETRI 김봉태 소장은“본 콘퍼런스는 ICT 기술과 의료가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산업 가능성과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ETRI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의 기술/표준/응용의 미래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최근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과 바이오 연구 산업을 융합형 신산업으로 본격 육성할 방침을 밝힌바 있다. 바이오+인공지능․로봇, 바이오 3D 프린팅 등 첨단 융복합 제품에 대한 선제적 규제 체계와 국내·외 표준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ETRI는 앞으로도 ICT와 다양한 산업과 융합과 혁신이 이루어지는 지능형 디지털 혁신(IDX) 시대로의 이행을 위해 더욱 더 많은 협력을 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지난 2013년 608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시장 규모가 올해 1359억 달러에서 매년 22%씩 성장해 2020년 23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의 참가 등록 신청은 http://digitalhealth.kr 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보도자료 본문 끝> 


[배포번호:2017-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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