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보도자료] ETRI, 대한민국 AI 글라스 생태계 구축 나섰다_260916_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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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6.09.1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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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한민국 AI 글라스 생태계 구축 나섰다 - ‘AI-인글라스 포럼’성료... 산·학·연·관 모여 경쟁력 강화 논의 - 부품·디스플레이·디바이스·공간지능·AI 서비스 한자리 -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국내 AI 글라스 협력체계 구축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개인형 AI 인터페이스로 주목받는 AI 글라스 기술과 산업을 잇는 국내 협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ETRI는 지난 1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AI-인글라스 포럼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ETRI가 수행 중인 '개인 AI 에이전트를 위한 AI 인글라스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AI를 눈앞에, 기술과 산업을 잇다 : 대한민국 AI 글라스 생태계를 향해’를 주제로, AI 글라스의 핵심부품과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비롯해 공간지능, AI 에이전트, 응용 서비스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산업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AI 글라스, ‘보여주는 안경’ 넘어 지능형 플랫폼으로
AI 글라스는 안경처럼 착용해 사용자가 바라보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눈앞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디바이스다.
최근 디바이스의 경량화와 저전력화, 고효율 디스플레이, 공간컴퓨팅, 생성형·멀티모달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글라스의 활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산업 현장의 작업 지원부터 원격 협업, 교육·훈련, 일상생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AI 글라스가 사용자의 위치와 시선, 주변 사물과 공간을 이해하고 AI 에이전트와 결합하면, 사용자가 별도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지능형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
ETRI는 이를 ‘AI-인글라스(AI-In-Glass)’의 핵심 방향으로 보고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ETRI는 개발 기술 소개를 넘어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AI 글라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핵심부품부터 AI 서비스까지…기술·산업 한자리
기조강연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운택 교수가‘AI 글라스의 미래 : 공생 증강지능’을 주제로 AI 글라스 기술의 발전 방향과 미래 모습을 소개했다.
이어 딥파인 김현배 대표가‘AI 글라스 서비스와 공간지능’, 사피엔반도체 이명희 대표가 ‘AI 글라스 디스플레이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TRI 정일권 AI인글라스전략연구센터장은 ‘ETRI의 AI 글라스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ETRI가 추진하는 공간지능, 사용자·환경 이해, 협업형 공간정보, AI 에이전트,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한 기술개발 및 실증 방향을 제시했다.
공동 연구개발서 실증·사업화까지 협력체계 구축
ETRI는 AI 글라스가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업이나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핵심부품과 디스플레이 기업이 가볍고 전력 소모가 적은 기술을 제공하면 디바이스 기업이 이를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구현하고, 공간지능과 AI 기업이 현실 공간을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해야 한다.
여기에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요기관의 요구와 실증 환경, 대학과 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이 함께 연결돼야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대한민국 AI 글라스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국내 기술 확보와 사업화, 수요 산업과의 연계, 현장 실증 및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패널에는 ETRI 변춘원 실감소자연구본부장을 비롯해 LIG 백승호 팀장, 페네시아 송혁규 CTO, 광운대학교 유지상 교수, 버넥트 하태진 대표, 서울XR실증센터 홍원기 센터장이 참여했다.
ETRI 이정익 공간미디어연구소장은“AI 글라스가 새로운 산업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면 핵심부품과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공간지능, AI 서비스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사업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국내 산·학·연·관과 함께 대한민국 AI 글라스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TRI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개발부터, 상호운용성 검증, 현장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기업과 수요기관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협력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국내 AI 글라스 산업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보도자료 본문끝>
용어설명 |
1) AI-인글라스(AI-in-Glass) : 안경형 웨어러블 기기에서 주변 공간과 사용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이해하고, AI가 필요한 정보를 판단해 시야에 제공하는 차세대 개인 AI 플랫폼 기술. 공간지능과 개인 AI 에이전트, 저전력·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센서·광학계 및 AI 연산 기능을 갖춘 착용형 디바이스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의 상황인지와 판단·행동을 지원
2)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 :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사물·장소의 위치와 상태, 상호관계 및 시간에 따른 변화를 이해하고, 실제 공간의 맥락에 맞춰 정보 제공, 이동 안내, 작업 지원 등의 판단과 상호작용을 수행하는 AI 기술
참고1 |
행사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