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보도자료] ETRI, 오픈랜 기반 NTN기술 국제표준 선도_250110_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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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5.01. .(금) 배포일자 : 2025.1.1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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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오픈랜 기반 NTN기술 국제표준 선도
- 국제표준화단체에에서 비지상 네트워크 연구항목 승인 및 의장단 확보
- 6G 초공간 네트워크 및 위성통신 등에 파급력이 큰 국제표준 주도 주도 발판 마련
국내 연구진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6G 핵심기술을 국제표준화단체에 제안해 연구항목이 채택되고 의장단을 확보해 관련 분야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말, ETRI 연구진 주도로 국제표준화단체인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Open RAN) 얼라이언스(Alliance) 산하의 워킹그룹에서 오픈랜 기반 비지상 네트워크(NTN)에 대한 국제표준을 주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해 회의기간 중 ETRI 주도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및 6개의 해외 산학연 기관 등 총 10개 기관과 함께 오픈랜 기반 비지상 네트워크 관련 신규 연구항목(RI)을 제안했다.
연구진들의 표준화 노력 덕분에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nGRG 기술 감독 위원회(nGRG TOC)에서 연구항목이 최종 승인되었다. 아울러 ETRI 공간무선전송연구실 이재승 전문위원이 해당 연구항목에 대한 의장격인 라포처(Rapporteur)로 선임되어 연구항목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진이 국제표준을 주도하게 된 비지상 네트워크 기술(NTN)은 이동통신과 위성통신을 결합해 지상망이 닿지 않는 지역까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향후 6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연구항목은 NTN을 위한 오픈랜 기반 위성 클러스터링에 대한 것으로, 향후 약 1년간 관련 요구 사항 분석 및 유즈케이스(Use case) 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비지상통신 환경에서도 개방형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 발굴 및 관련 분야에서 표준기술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본 성과가 있기까지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5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차세대연구그룹(nGRG) 표준화 회의에서 6G 지상망(TN)/비지상망(NTN) 통신 관련 표준화 논의를 선행적으로 진행해 결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ETRI 이문식 위성통신연구본부장은 “오픈랜 얼라이언스와 같이 통신분야의 영향력이 큰 표준화 회의에서 우리 기술이 연구항목으로 채택되고 의장단을 확보함은 향후 6G 시장에 큰 파급력이 예상된다. 핵심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O-RAN) Alliance는 개방형이고 지능적이며 가상화되고 여러 벤더들의 장비가 상호운용 가능한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표준화 단체이다.
ETRI는 본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문서화 작업을 통해 관련 기술의 타당성 검토 및 연구 보고서를 최종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로써 6G 핵심기술의 기술선점은 물론, 기술리더십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TRI 연구진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O-RAN 표준 기반의 개방형 5G 기지국 무선장치(O-RU)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현재 NTN 관련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O-RAN Alliance 및 3GPP에서 관련 표준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보도자료 본문 끝>
용어설명 |
1)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O-RAN) : 개방형 무선 접속망을 의미
2)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 : 5G 시대의 개방형 무선 접속망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민간 단체. 오픈랜 얼라이언스라고도 함. 2018년 2월 AT&T, 차이나모바일, 도이치 텔레콤, NTT 도코모, 오렌지 등 5개 글로벌 통신사업자가 주도하여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통신사업자, 기업, 연구기관 등 3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음.
3) 오픈랜 기반 비지상 네트워크(NTN) : 인공위성 등을 이용한 3차원 공간을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를 말함. NTN은 기존 지상 네트워크의 한계를 극복하여, 사막, 바다, 산 등의 오지나 재난 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
4) 지난해 회의기간 중 : 24년 10월 28일 ~ 11월 1일
[참고] 장소(캐나다 몬트리올), 회의명(O-RAN Alliance F2F (Face to Face) Meeting)
5) 총 10개 기관 : 국내 통신 3사(KT Corp, LG Uplus, SK telecom, & 삼성전자) / 해외 산학연 기관(6개)
6) 연구항목(RI, Research Item, 연구항목) : O-RAN Alliance nGRG에서는 6G 오픈랜에 대한 후보 표준화 항목 발굴을 위한 연구보고서 (Research Report)를 개발하며, 특정 주제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개발하는 작업을 연구항목 (Research Item)이라고 칭함
7) 기술 감독 위원회(nGRG TOC) : O-RAN Alliance nGRG의 표준화 활동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임. O-RAN Alliance에는 여러 Group들이 존재하며, 이중 nGRG의 기술 감독 위원회에서 승인되었음.
8) 라포처(Rapporteur) : 특정 연구항목(Research Item) 개발에 대한 리더 역할을 수행
9) 유즈케이스(Use case) : 시스템의 하나 이상의 액터 또는 이해관계자에게 관측 가능한 결과를 산출하는 시스템에 의해 수행되는 일련의 활동의 명세
10) nGRG(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표준화 회의 : O-RAN Alliance nGRG(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6G 오픈랜에 대한 스터디 및 후보 표준 항목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O-RAN Alliance 산하의 워크 그룹(Workgroup)
https://www.o-ran.org/event/f2f-meetings-october-2024-in-montreal
11) 6G 지상망(TN, Terrestrial Network) : 6G 기술을 기반으로 지상 기지국을 이용해 지상에서의 이동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
12) 6G 비지상망(NTN, Non-Terrestrial Network) : 6G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위성 등을 이용해 3차원 공간 이동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
13)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 : 무선 접속 기술(RAT)을 구현하는 모바일 통신 시스템의 일부임. 개념적으로 모바일 폰, 컴퓨터 또는 원격 제어되는 기계와 같은 장치 사이에 상주하며 코어 네트워크 (CN)와 연결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