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주)나우콤, 온라인 디지털콘텐츠산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 배포일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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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내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해...
- 양 기관의 「온라인DC테스트베드 사업」과 「Grid CDN 사업」 활성화 공조
-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국내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개발사의 발전에 기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ETRI DC협동연구팀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과 국내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 ETRI 「온라인DC테스트베드 사업」과 나우콤 「Grid CDN 사업」의 활성화 및 「저작물 필터링 기술」의 산업화 협력 등을 통해 양 기관과 국내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개발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ETRI가 수행중인 온라인DC테스트베드 사업은 온라인 디지털콘텐츠의 대규모 베타테스트에 필요한 서비스 인프라(서버, 회선)와 콘텐츠 서비스 운영기술(보안, 부하테스트, 서버가상화)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DC테스트베드 사업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246개 콘텐츠를 지원·배출하였고 주요 사례로 ㈜게임하이 「데카론」, ㈜예당온라인 「프리스톤테일」, ㈜이스트소프트 「카발온라인」,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이온소프트 「프리프」, ㈜엠게임 「열혈강호온라인」 등 다수의 콘텐츠가 국내·외 시장진출 및 상용화에 성공하는데 기반이 되었다.
나우콤의 Grid CDN은 「DRD(Dynamic Relay Distribution; 대용량 트래픽 분산 전송 기술)」와 핵심자원 「그리드 팜(Grid Farm)」을 바탕으로 최대 50%의 비용 절감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전송속도까지 보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엔씨소프트 「아이온」, ㈜위메이드 「창천온라인」 등 60개 개발사 및 퍼블리셔에 서비스 중이다.
ETRI 최문기 원장은 “ETRI와 (주)나우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1년간 30개 이상의 온라인 디지털콘텐츠에 대규모 콘텐츠 전송을 위한 「Grid CDN 서비스」 및 대규모 베타테스터 모집을 위한 「콘텐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온라인 디지털 개발사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TRI와 (주)나우콤 양측은 상호협력을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6월에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배포번호 : 2009 - 5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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