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ETRI소식 상상을 현실로, 진화하는 ICT세상, 고객과 함께 ICT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R&D 융복합화 ․ 기술사업화 ․ 인력양성 초점


ETRI, R&D 융복합화 · 기술사업화 · 인력양성 초점


- 미래 원천?핵심기술 선점으로 세계 최고 연구기관 위상 확립
- 융복합기술 연구개발로 산업경쟁력 강화
- 개발 기술 적극 활용하여 중소기업 진흥 및 20개 연구소기업 창업



<<<“IT기술과 조선산업, 자동차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등 비IT산업 부문과 연계 가능한 융복합기술 개발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 활용과 추가 기술 개발로 중소기업 진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TRI 최문기(사진) 원장은 IT기반 미래 원천·핵심기술 선점과 R&D 실용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향후 ETRI는 IT융복합기술 선도기관으로서 세계 최고 선진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여 미래 원천핵심기술을 개발하는 Future Creator로 역할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19일, IT기반 미래 원천?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기존 『1연구소 10연구단 4본부』 체제를 『4연구부문 9본부』융합형 조직체제로 연구부문을 개편하였다.

      또한, R&D 실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기술 전략개발을 담당하는 ▲기술전략연구본부를 설치하고, 기존 ‘IT기술이전본부’의 역할을 강화한 ▲기술사업화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연구소기업 창업, 중소기업 진흥, 지역 R&D거점 확대 등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IT융복합기술 선도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개발실을 원장 직할부서로 신설하여 ‘새로운 기술개발’을 주도할 디지털 컨버전스형 인재를 육성키로 했다.



■ R&D 부문

-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원천·핵심기술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융합형 조직체계로 개편

      연구부문의 <융합형 연구조직>은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SW콘텐츠연구부문, ▲융합기술연구부문,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등 4개의 연구부문으로 구성되었다.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은 산하에 ‘이동통신연구본부’와 ‘방통미디어연구본부’ 등을 두고, ▲SW콘텐츠연구부문에는 ‘융합소프트웨어연구본부’와 ‘디지털콘텐츠연구본부’, ‘정보보호연구본부’ 등을, ▲융합기술연구부문에는 ‘RFID/USN연구본부’와 ‘U-로봇연구본부’ 등을,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에는 ‘NT융합부품연구부’, ‘신소자/소재연구부’, ‘광/RF소자연구부’와 ‘SoC연구부’를 설치하였다.

      이들 각 연구부문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원천?핵심기술 확보를 위하여 ‘미래기술연구부’를 설치하였고, R&D완성도를 제고하여 연구결과의 품질 보증을 위하여 ‘품질보증연구팀’을 신설하였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융합형 조직개편을 계기로 원천?핵심연구 비중을 2012년까지 40%수준으로 점차 확대하고, 융합형 기술개발 영역을 적극적으로 늘려서 다가오는 IT 융복합화에 대비하고 기술을 선점하겠다.” 고 말했다.

      ETRI는 내부적으로 'ETRI 르네상스의 실현'과 국가적으로는 '21세기형 출연연구원 정립', 세계적으로는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과학기술 창조'를 기치로 『ETRI Vision 2020』을 만들어 중장기적 사업기획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박막형 태양광발전 기술개발’, ‘차세대 디지털컨텐츠 기술개발’, ‘융합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저가격 RFID/USN 기술개발’ 및 ‘첨단 의료장비 기술개발’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TF(Task Force)를 구성하여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진흥을 위해 전 연구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R&D 체계 구축을 위한 TF를 구성하여 준비하고 있다.



■ 실용화&기술사업화

- 20여개 연구소기업 창업과 적극적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R&D거점 육성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 ‘IT기술이전본부’의 역할을 강화한 ▲기술사업화본부 확대 개편에 있다.

      R&D 사업화기능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전략실’, ‘중소기업진흥센터’, ‘SoC산업진흥센터’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소기업 창업 대폭 확대, ▲개발기술 활용과 추가 기술 개발로 중소기업 육성 지원, ▲기술이전 강화, ▲지역 R&D 거점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연구소기업 창업 대폭 확대를 통해 내년까지 20여개의 연구소기업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현재 ETRI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기업은 제1호인 (주)오투스, 2호인 (주)매크로그래프가 있으며, 올해 10여개의 후보군이 ETRI의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첨단 기술기업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밖에 ETRI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지상파DMB 기술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에 확산시킬 목적으로 설립될 (주)디엠브로, 유비쿼터스 GIS 시장을 노리는 (주)지토피아 등이 올해 초 연구회 이사회에 상정되어 심의 중에 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지난해 ETRI에서 연구소기업 2개를 탄생시켰는데 기술 사업화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연구소기업 20여개를 창업하고, 추가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기업 육성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진흥센터’와 ‘SoC산업진흥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애로요인을 파악하여 추가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광주, 대구, 인천, 부산의 지역 R&D거점을 더욱 확대하여 ETRI 보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그 동안 ETRI는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IT기술과 비IT산업간의 첫 번째 시험작으로 『선박 도장훈련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여 ‘삼성중공업’에 기술이전 하는 등 조선산업에 IT를 접목하는 융합기술의 실제적인 모델을 만들었으며, 현재 조선산업 일류화를 위하여 ‘현대중공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IT기반 자동차산업 일류화 사업』을 통하여 자동차 전장분야에 IT기술 접목을 통해 최첨단 지능형자동차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인력 양성

- 디지털 컨버전스형 전문인력 양성

      ETRI는 디지털 컨버전스형 '인재 육성'만이 유일한 경쟁력 확보의 원천으로 학제(interdisciplinary)간 융합기술 연구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기술개발'을 주도할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기존 주력산업과 첨단 기술간 접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또 다른 산업을 창출하는 디지털 융합 시대에 맞춰 '업종을 초월한 연구개발'을 선도할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ost-30년을 실현할 『신 ETRI-Manship』을 선포하였다.

      또한, ETRI는 개인별 역량을 진단한 후 교육과 연계하는 e-HRD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형 맞춤교육을 수립하고 개인의 경력개발 계획 및 중장기적 교육비전을 세워나갈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ETRI는 앞으로 중장기 비전과 핵심가치, 인재상과 연계된 HRD 인재 육성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다가올 융?복합시대를 이끌며 ETRI의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조하고, 『ETRI 르네상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ETRI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석·박사 비율이 97%로 총 연구인력 2,000여명인 최고의 IT싱크탱크 연구집단이다.

      지난해 ‘세계인명사전에 61명 등재’, 과기부 선정 ‘연구개발 최고기관’, ‘과학 40년을 빛낸 10대 뉴스’에 기술 4건이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소재 대학에 1천여명이 넘는 ETRI 출신 교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국내 IT인력 양성역할도 아울러 하고 있다.


[배포번호 : 2008 - 02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