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훈훈한 사랑 나눔 몸소 실천
- 배포일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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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1구좌 운동’으로, 8년간 11억여원 지원
- 99년이후 꾸준히 선행, 지역사회 함께 나누기
학업 성적이 우수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학생들에게 수년간 장학금을 지원하여 올해 고교졸업생 19명 중 9명이 명문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는 등 주위에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덕특구내의 정부출연연구소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내 최대의 IT연구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1,350여명의 임직원들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24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올해 선정된 22명에게 ‘2007년도 사랑의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원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 은 ETRI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2006년 기준 연간 1억 4천만원)하여 학업이 우수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대전광역시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 지원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구좌당 5,000원으로 올 4월 현재, 1,350여명의 임직원이 2,321구좌(평균 1.7구좌)에 참여하고 있다.
1999년 IMF 경제위기떄 운동을 개시한 이후 8년만인 현재 10억 5천여만원을 모금, 지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아름다운 직장문화로 이어가고 있다.
당초 사업시작 원년인 1999년에는 결식아동 위주의 지원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소년소녀가장, 편모편부 슬하 학생 등의 지원과 함께 심장재단을 통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고 추석, 설 명절에는 대전시내 양로원, 고아원, 보육, 요양시설 위문 등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ETRI는 장애우들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과 더불어 야간공부방 봉사, 목욕봉사, 연탄나눔, 김치담그기,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벽지학교 초청 IT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좋은 사회활동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확산시켜 ETRI가 봉사와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배포번호 : 2007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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