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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연구소기업’설립 협력방안 모색

ETRI, ‘연구소기업’설립 협력방안 모색
ETRI출신 창업기업모임
- 23일, 유성리베라서 EVA와 벤처 간담회개최
- 180여 벤처, IT사업화의 견인차 역할 수행


벤처 사관학교에서 인큐베이션(창업보육)을 끝내, 이젠 자생력을 갖춘 벤처기업들이 연구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속에 ‘연구소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23일 오후 5시,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산․연 협력을 위한 ‘ETRI-EVA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는 이날 간담회에서 EVA(ETRI출신 창업기업모임)와의 협력강화 일환으로, 회원사에게 기술과 시설, 자금 등 ETRI의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지원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소 기업’ 설립의 성공모델 구축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기업과 연구원간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고 ETRI는 말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EVA 회원사를 포함한 국내 IT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ETRI가 보유하고 있는 시험 및 장비, 설계, 제조 등의 시설 지원, ▲기술전문가를 통한 애로기술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ETRI 브랜드 사용지원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측면의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새롭게 출범한 제 3기 EVA회장으로는 티에스온넷(주) 임연호 동문이 선출되었으며 임연호 회장은 ETRI의 연구소 기업 제시안과 관련 “그동안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ETRI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말했다.

ETRI는 그동안 국내 IT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에 선두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IT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신속하게 산업계에 이전함으로써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성과 확산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ETRI는 연구소 기업 설립과 관련,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벤처업체들과 주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ETRI와 EVA 상호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본문 끝>



<참고자료>

EVA는 1996년 13개사로 결성돼 ETRI와 EVA 정기교류회, 공동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는 179개 회원사가 매월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공유는 물론 회원사 상호간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EVA는 ETRI와 함께 「EVA-ETRI」 공동 전시회를 실시해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산업화에 기염?등을 통해 세계적인 IT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간 휴먼네트워크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 배포번호 : 2006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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