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2005년 기술료 수입 438억 원 달성
- 배포일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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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이전업체, 중소기업이 93%로 대부분 차지-
우리나라 최대의 정보통신 출연연구기관인 ETRI가 2005년 특허 수입 등을 포함한 기술료 수입규모가 43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ETRI 기술료 수입(390억 원) 대비 12.4% 성장한 수치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2005년 12월27일 현재 235개 기술을 325개 업체에 기술이전 하였다. 기술이전업체 구성비로는 중소기업이 302개로서 93%, 대기업이 23개로 7%를 차지하였다.
이 같은 기술료 달성 실적은 올해 퀄컴기술료 수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반기술료 및 특허기술료 수입이 크게 증가하여 전체 기술료 수입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TRI 기술이전본부(ITEC) 박권철 본부장은 “2005년도에 ETRI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비율이 93%를 차지한다”며, “향후에도 ETRI는 IT 우수 신기술 확산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신기술 개발 및 이전을 통한 맞춤형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