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제1회 개방형 서비스 경진대회 시상식”
- 배포일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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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작 161편 중 최종 18편 선정하여 시상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정보통신부와 공동 주관으로 12월 23일(금), BcN개방형서비스센터(www.bcnosca.or.kr)에서 “제1회 개방형 서비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개방형서비스 경진대회는 IT분야의 창의적인 개방형서비스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유무선 통합 및 통방융합 서비스를 보급하고, 개인이라도 누구나 개방형 통신망 자원 및 컴퓨팅 자원을 쉽게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능력을 고양하며, 서비스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따라서 경진대회 출품 작품의 심사도 신규성을 우선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특허검색과 상용서비스와의 유사성, 전문가의 검토과정을 거쳤다.
본 경진대회에 접수된 서비스 제안서는 총 161편으로 기본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의 작품을 웹상에 일주일 동안 공개하고 신규성을 일반인에게까지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커넥 투 고스트(connect-to-Ghost) 서비스 등 18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일반인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개방형 서비스의 경진대회이기 때문에 서비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만한 서비스는 발굴되지 못했지만 최종적으로 선정된 18개의 작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방형 API를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안되었다. 경진대회가 거듭됨에 따라 앞으로 개방형 서비스의 활성화와 더불어 더욱 풍부한 아이디어와 시장성이 유망한 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RI 이경휴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센터가 설립된 첫 해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호응을 얻어 센터의 설립 취지인 개방형서비스의 활성화 및 보급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성이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개방형서비스센터에서 통신망 사업자나 서비스 사업자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화에 대한 지원도 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cN개방형서비스센터는 BcN을 이용하는 새로운 개방형 서비스 시장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방형 서비스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에 필요한 개발 및 시험 지원과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금년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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