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대전시향초청 정오의 음악회 개최
- 배포일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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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전시향초청 정오의 음악회 개최 - 연구원서 매년 개최 직원 큰 호응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26일, 원내 7동 대강당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 “찾아가는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5 ETRI 문화행사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정오의 음악회는 올해로 4년째 계속되는 행사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ETRI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특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자랑하는 최고의 지휘자 최 훈이 특별 지휘를 맡아 봄날 오후, 나른한 몸의 피로를 확 풀어줄 감미로운 음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지휘자 최 훈은 “세계 최고의 IT연구기관인 ETRI에서 매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늘 설렌다고 말하면서 ETRI직원의 진지하고도 열정적인 태도에 항상 감동한다” 고 말했다. 이날 연주되는 곡목으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디멘토를 비롯 대전시향이 자랑하는 목관 5중주팀의 자크 이베르의 곡 세 개의 짧은 소품들과 스트링 앙상블이 연주하는 바흐의 곡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작품, 차이코프스키곡등이 클래식에 목말라하고 있는 ETRI 연구원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ETRI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테마형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정오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 그림전시회, 첼로의 밤, 영화상영, 가족음악회, 국악, 합창, 관악연주회등을 개최해왔다. ETRI가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는데는 문화예술에 대한 직원들의 수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ETRI 송인택 총무팀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테마형 문화행사를 기획,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직원의 정서함양과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문화예술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활기찬 연구분위기와 직원 사기진작에 앞장설 것 ” 이라며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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