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대전시립무용단 초청,'찾아가는 정오의 예술마당' 개최
- 배포일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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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전시립무용단 초청,찾아가는 정오의 예술마당 개최
이날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 50여명의 단원들이 춘앵무, 달구벌입춤, 승무, 진도북춤, 한량무, 부채춤등을 통해 우리전통 무용과 가락을 한껏 뽐내 강당을 가득 매운 6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 ‘대전시립교향악단’ 4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에 이은 “2004 ETRI 문화행사 시리즈” 제3탄으로 준비되었다. ETRI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각종 문화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립무용단은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소재를 찾아 춤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오며 대전의 문화홍보사절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TRI는 지난해 3월, 대전시립무용단을 초청, 충남대정심화회관에서 ETRI무용제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날 공연을 계기로 직원들이 어렵게만 생각돼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무용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도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