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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특허청과 업무협력 협정서(MOU)체결

ETRI, 특허청과 업무협력 협정서(MOU) 체결

  - 한·영 자동 번역 기술 특허청에 기술이전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13일(목) 오전 11시 특허청(청장 하동만)과 한·영 자동번역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를 특허청 멀티미디어 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특허청과의 MOU 체결에 따라 ETRI 미래기술연구본부(본부장 정태형)에서는 한·영 자동번역엔진을 개발, 특허번역용으로 맞춤(Customization)작업을 통해 2004년 말 전기전자분야의 특허문서 15만 건에 대한 한·영 특허번역 시범서비스(번역률 70%수준)가 가능하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05년도에는 특허번역 전체분야 40만 건에 대한 상용서비스(번역률 75%수준, 일본의 일영 특허문서 번역 품질 수준)가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영 자동번역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특허분야 활용이외에 점차 자동 번역 서비스 분야와 범위를 더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각국 특허청에서 모든 심사처리 정보의 인터넷 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한국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특허 정보에 대한 영문 보급 요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매년 94,000여건의 신규 특허문서가 발생하여 수동번역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특허청에서는 ETRI와의 MOU를 통해 한·영 자동번역 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ETRI 임주환 원장, 정태형 미래기술연구본부장 등 7명과 특허청 하동만 청장, 김열 정보화기획관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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