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국군지휘통신사령부,군 지휘통신망 첨단 IT로 무장 위해 맞손
- 배포일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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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국군지휘통신사령부,
‘군 지휘통신망 첨단 IT로 무장’위해 맞손
- 4일, ETRI서 연구·기술 교류 위한 협력협정(MOU) 체결
- “군 지휘통신망 고도화 위해 국방·IT 전문가 머리 맞댄다”
- 국방·IT 융합 선도…국가대표 IT기술로 강한 국군 육성
IT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공공연구기관과 국군의 지휘, 통제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이 강한 국군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사령관 박래호)는 4일 오후 3시 대전 ETRI에서 김흥남 ETRI 원장, 박래호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령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기반 군 지휘통신망 고도화를 위한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국방과 IT 기술의 융합 연구 및 정보 교류에 관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군 지휘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최첨단 정보통신망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으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기술세미나 공동 개최, 기술 자문 등에 대하여 협력키로 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이번 MOU는 우리나라의 강점 기술인 IT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군의 지휘통제 체계를 고도화 및 효율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진 것”이라면서 “조만간 명품 국방-IT 융합성과물의 창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래호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령관도 “이번 국방-IT 융합 협력사례는 어떠한 국방전력보다 핵심적이고 중요한 군 지휘통신망을 첨단 IT로 무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국방과 국가 IT R&D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더 강하고 신뢰받는 국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포번호 : 2012-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