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ETRI소식 상상을 현실로, 진화하는 ICT세상, 고객과 함께 ICT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세계 최초로 우편기술 종합 서적 펴내

(ETRI Easy IT 시리즈 제14권)

ETRI, 세계 최초로 우편기술 종합 서적 펴내

- ETRI, 『훤히 보이는 우편기술』 책 발간
- 500여 년 역사의 우편기술을 꼼꼼히 파헤친 기술 교양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가 세계 최초로 우편기술 종합서적을 발간했다. 16일, “ETRI Easy IT 시리즈”의 일환으로 발간된 『훤히 보이는 우편기술』은 5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편’ 속에 담긴 기술들을 속속들이 파헤친 종합 해설서다.

우편기술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했지만, 그 속에 담긴 기술에 대해 대중에게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 알고 보면 우편은 첨단 산업이자 새로운 기술의 집합체인데도, 대중이 그 내부를 볼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더욱이 우리나라 우편기술은 만국우편연합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기술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관련 대중서는 물론이고 기술서적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ETRI의 우정물류기술부는 자동 소인, 구분, 배달 순서 정리 등 우체국에서 벌어지는 각종 우편 업무에서부터 우편물이 일반 대중의 손에 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포함된 우편 기술을 『훤히 보이는 우편기술』에 담아 대중에게 선 보였다.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면서도 그 실체에 대해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는 우편기술의 하나부터 열까지를 우정물류기술부 전문 연구원들의 손에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이 책 『훤히 보이는 우편기술』은 현직 전문 과학자의 손을 빌려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대중서라는 성격을 잊지 않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그동안 늘 가까이하면서도 대중에게 가려져 있던 수많은 우편기술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친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ETRI 김흥남 원장은 “『훤히 보이는 우편기술』은 우편기술의 이모저모를 꼼꼼히 들추어낸 세계 최초의 우편기술 종합서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우편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TRI Easy IT 시리즈’는 2005년부터 발행하는 IT 입문서 시리즈로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부담 없도록 가급적 전문용어를 자제했다. 

필요한 경우 충분한 설명을 추가해 이해를 도왔다. 다양한 그림 설명도 이 책의 장점이다. 글에 담긴 내용을 그림과 사진, 표 등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비전공자들도 간단히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ETRI에서 발간된 ‘ETRI Easy IT 시리즈’는 포항공대, 경북대, 동양공전, SK, 삼성전자 등 모두 50여 기관에서 교재 및 참고도서로 활용 중에 있다.

ETRI는 『훤히 보이는 DMB』, 『훤히 보이는 2010년의 정보통신』,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 『생활 속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훤히 보이는 RFID/USN』, 『훤히 보이는 디지털홈과 u라이프』, 『훤히 보이는 정보보호』, 『Super IT 코리아 2020』, 『훤히 보이는 음성언어기술』, 『훤히 보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훤히 보이는 전파기술』 등 그동안 독자들의 궁금증을 단박에 풀어 주던 IT 대중서가 모두 14권 발간되었다. 앞으로도 ETRI Easy IT 기술 총서는 계속 발간되어 IT 기술 대중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배포번호 : 2009-125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