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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 거듭나

(ETRI 최문기 원장 3년 임기 무사히 마쳐)

ETRI,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 거듭나

-IT기반 미래 원천핵심기술 선점 위해 융합형 조직체계 개편
-‘와이브로’, ‘지상파DMB' 기술 국제표준 채택 쾌거
-세계 최초 ‘와이브로 에볼루션 기술’, ‘NoLA 기술' 등 개발
-‘중소기업 인력파견제’, ‘기술 예고제’ 등 중소기업 육성 올인
-국제특허라이센싱 및 특허침해소송 등 적극적 지재권 관리
-‘융합기술생산센터’ 유치로 융합․실용화연구 메카로 확인
-KAIST 경영과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할 터...

 

“ETRI는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서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IT기술 고도화와 융․복합화를 통한 융합원천기술 확보로 IT기반 미래 기술을 선점하는 등 다가오는 30년이‘ETRI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는데 초석을 다지겠다.”<ETRI 최문기 원장 취임사 中>

2006년 11월에 취임한 ETRI 최문기 원장이 3년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문기 원장은 취임 후 지난 2007년, IT기반 미래 원천․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기존 『1연구소 10연구단 4본부』 체제를 『4연구부문 9본부』융합형 조직체제로 연구부문을 개편하였다.

 또한, R&D 실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기술 전략개발을 담당하는 ▲‘기술전략본부’를 설치하고, 기존 ‘IT기술이전본부’의 역할을 강화한 ▲‘사업화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연구소기업 창업, 중소기업 진흥, 지역 R&D거점 확대 등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 후 3년이 지난 현재 ETRI는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 R&D 성과 부문

ETRI 최문기 원장은 지난 3년간 ETRI의 주요 R&D 성과로 다음을 들었다.

  ❶ 와이브로, 3G 국제표준 채택, 4G 이동통신 주파수 공통대역 선정 및 세계 최초로 WiBro Evolution 시스템 개발
  ❷ 지상파DMB 기술, 국제 표준 채택 및 베트남 전국 방송 채택
  ❸ 세계 최초 4세대 3Gbps급 무선전송 기술 ‘놀라(NoLA)' 개발
  ❹ 유체 표현기술, 비사실적 렌더링 기술 등의 CG(컴퓨터그래픽) 기술
  ❺ 디지털 조선, 디지털 자동차 등 전통산업과 연계, 선박도장 훈련 시뮬레이션 기술 등 IT융복합 기술 개발
  ❻ 유럽 4세대 이동통신인 LTE 에볼루션 기술 개발
  ❼ 국내 최고 수준의 LED 감성조명 기술 개발 및 세계 최초 투명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AM OLED 개발
  ❽ 세계 최초 차량 공회전시 엔진 STOP 자동제어 기술 개발
  ❾ 세계 최초 콘텐츠 자동판매기 개발 및 민간 기술이전
  ❿ 세계 최초 MIT 소자 활용 트랜지스터 개발 및 민간 기술이전

■ 경영성과 부문

또한 지난 3년간의 주요 경영부문의 성과로는 다음을 들었다.

  ❶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 확보로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❷ 국제특허 라이센싱으로 1000만불 이상 특허 기술료 확보, 해외 특허침해 소송 제기로 CDMA 기술료를 대체    
  ❸
연구개발 성과물에 ‘Q-마크’ 인증제도 도입 등 고객중심 R&D경영(CS)
  ❹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제’, ‘기술예고제’ 등 중소기업 사업화촉진
  ❺ (주)디엠브로 등 연구소 기업 7개 창업, ETRI기술지주회사 설립 승인
  ❻ “융합기술생산센터” 유치로 2020년까지 연매출 1억불 융합기술기업 50개 발굴 및 육성
  ❼『ETRI Vision 2020』을 만들어 중장기적 사업기획 시스템 갖추어
  ❽ ETRI 브랜드 가치 약 1조원, 출연연 최초로 브랜드를 경영전략에 반영
  ❾ ‘윤리헌장 선포’로 전 직원 직무 윤리환경 조성
  ❿ 국제표준전문가 총 91명 국제표준화기구서 맹활약

ETRI 최문기 원장은 와이브로 기술이 3세대 국제표준 채택 및 주파수 4세대 이동통신 공통대역 선정과 함께 세계 최초로 WiBro Evolution 시스템 개발하였으며, 지상파DMB기술의 국제표준 채택을 하였고 베트남에 전국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3.6Gbps급 4세대 무선전송 기술(NoLA)’ 및 ‘유럽형 이동통신인 LTE 에볼루션 기술’을 개발하여 명실공이 ETRI가 전 세계적으로 이동통신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서도록 기여하였다.

조선, 자동차, 섬유, 건설, 의료산업 등 전통산업에 IT를 적용한 융합기술 개발로 ETRI가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게 만들었다.

▲세계 최초 투명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AM OLED 개발, ▲ 세계 최초 차량 공회전시 엔진 STOP 자동제어 기술 개발, ▲세계 최초 콘텐츠 자동판매기 개발, ▲세계 최초 MIT 소자 활용 트랜지스터 개발 및 민간 기술이전 등 ETRI에는 항상 ‘세계 최고’, ‘세계 최초’ 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최문기 ETRI 원장은 지난 30여년을 ETRI 역사와 꿰를 같이 하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루어내어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 최고의 영예인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ETRI 최문기 원장은 “ETRI가 개발한 R&D 기술의 ‘사업화’와 ‘중소기업 육성’에 연구원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는 등 과감한 상용화 전략을 다각적으로 구사하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술사업화 추진조직을 기능적으로 사업화 촉진분야(사업화전략, 글로벌마케팅, 기술마케팅, 북경연구센터, 미주기술확산센터, 융합기술생산센터)와 사업화 지원분야(기술이전, 중소기업협력, 중소기업진흥)로 체계화하였다. 

기술ㆍ시장 상호연계형 사업화 기획 프로그램인 ‘기술예고제’와 ‘수요예보제’ 시행으로 전주기적 R&BD 체제 구축을 통한 R&D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유도하였다.

실제 2008년도에는 153개 개발예정기술을, 2009년에는 160개 개발예정기술을 예고하였으며, 1,000여개 중소기업으로부터 830여개의 요구기술을 도출하여 연구부서에 제공하였으며, 내년도 R&D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제’ 실시로 현재 프롬투정보통신(주) 등 44개 회사에 49명을 파견하여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개발인력 부족 문제 해결로 제품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높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여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또한 ETRI 개발기술의 산업체 활용성을 제고하고 산업체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역별(광주, 대구, 대전, 전주, 천안, 청주, 구미) 전략산업과 연계된 『ETRI 컨퍼런스』를 추진하여 개발기술을 현장에서 소개 및 전시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인력 양성 부문에서 R&D와 사업화 연계를 위한 책임연구원 37명, 올해는 팀장 86명을 성균관대 기술경영(MOT) 과정에 교육 훈련을 시킴으로서 능력을 배양하였고, 향후 이들이 기술 사업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ETRI 브랜드 가치를 1조원으로 평가받는 등 정부 출연연구소 최초로 브랜드 가치를 화폐로 환산하고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 분석하여 이를 브랜드 경영전략에 반영하였다.

 한편, ETRI는 2007년에 WiBro, 지상파DMB, 3G LTE 등 핵심 개발기술 22건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최근 3년간 표준화 활동의 수행 결과 3,200 여건의 표준기고서가 채택되었고 53건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되었으며, 1건당 평균 1,000만불 가치를 보유한 국제표준특허를 무려 143건 보유, 작년까지 누적 기술료가 5,200여억원에 이르는 등 막대한 기술료 수입 창출에 기여하였다.

ETRI 최문기 원장은 “현재 융합기술은 자동차, 조선, 의료, 국방, 건설, 생활섬유, 기계/항공 등 7대산업을 중점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전 산업에 걸쳐 확산될 것이며, 앞으로 ETRI는 로봇, 에너지, 우주, 문화, 환경, 바이오, 나노 등의 ‘융합 신산업’은 물론 ‘차세대 IT산업’을 이끌 융합기술영역을 계속적으로 넓혀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이임식 이후 ETRI 최문기 원장은 임기 3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존 KAIST 경영과학과 교수 신분으로 되돌아 가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배포번호 : 2009-1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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