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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로즈'기술 국제표준 본격시동

<실감형 미디어 생성기술>
ETRI, '로즈'기술 국제표준 본격시동


- 주상현 박사, 의장진출 쾌거, 국제시장 선점 유리해져
- 프레임워크 기술제안, MPEG서 RoSE 애드혹 그룹 신설



      지난해 “가전제품과 연동, 실감재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ETRI가 본 기술과 관련 동영상전문가그룹인 엠펙(MPEG)의 국제표준에 발벗고 나선다.

      일명 '로즈(RoSE)'로 명명된 본 기술은 TV나 영화속 미디어의 실감나는 장면들을 3D나 특수 음향효과로 재현하던 기존방식과는 다르게 집안의 다양한 주변 장치(팬, 진동의자, 전등, 플래쉬, 발향기, 에어콘, 커튼, 창문)과 연동하여 오감을 통해 미디어를 소비(체험)하는 기술이다.

      ETRI는 합의된 요구사항 문서를 MPEG 통합그룹에서 발표, ‘로즈’ 프레임워크 요구사항 문서를 공식승인(N9659)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로즈‘ 프레임워크에 대한 본격적인 표준화 활동을 위해 로즈 애드혹(adhoc)그룹을 신설, ETRI 실감미디어연구팀 주상현 박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TRI는 합의된 요구사항 문서를 MPEG 통합그룹에서 발표, ‘로즈’ 프레임워크 요구사항 문서를 공식승인(N9659)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로즈‘ 프레임워크에 대한 본격적인 표준화 활동을 위해 로즈 애드혹(adhoc)그룹을 신설, ETRI 실감미디어연구팀 주상현 박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지난 1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83차 MPEG회의에서도 ETRI와 필립스가 각각 제안한 요구사항 기고서를 발표, 본격적인 표준안 마련에 돌입했다.

      ETRI에서는 방송, 디지털홈, D-시네마, 교육, 게임 등의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표준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제안했다.

      표준회의에서는 ETRI가 제안한 표준요구안을 기반으로 필립스측의 제안을 일부 수용하는 형태로 요구사항 문서를 이끌어 냈고 이로써 ETRI는 향후, 각종 기술관련 표준기고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케 되었다.

      아울러 ‘로즈’ 프레임워크 기술은 이번회의를 마무리하는 최종플레너리미팅에서 MPEG의 신기술로 소개되었으며, ETRI는 ‘로즈‘기술의 개요와 표준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많은 기관의 참여를 요청했다.

      ETRI 디지털홈연구단 주상현 박사는 “‘로즈‘ 기술을 MPEG의 새로운 표준 프로젝트로 구성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국내외 표준전문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국제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기술은 정보통신부 “SMMD기반 유비쿼터스홈 미디어 서비스 시스템기술”로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ETRI 김채규 SW.컴퓨팅부문 수석연구단장은 “지금까지 MPEG에서 다뤄오지 않은 미디어와 디바이스 연동이라는 새로운 기술분야의 워킹그룹을 결성하여 우리나라의 기술이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포번호 : 2008 -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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