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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ETRI, ITU-T 에디터 8명 선임

ETRI, ITU-T 에디터 8명 선임
- 차세대통신망(NGN)관련 표준 5개분야 진출
- 국제표준화 전문가 총 49명, 세계시장 첨병역



2006년 새해들어 ETRI 연구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가 속속 드러나면서 국내 IT시장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가 BcN(광대역통합망) 분야에서 대거 8명의 국제표준 전문가를 탄생 시켰다.

ETRI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차세대통신망 표준 분야의 ITU-T SG13회의에서 새로이 5개분야 8명의 에디터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차세대통신망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ETRI는 설명했다.

금번 차세대통신망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ITU-T SG13 회의에서는 국내에서 총 8건의 권고안 개발이 선정되었는데 이중 ETRI가 제안한 5개의 표준 권고안 작업 계획이 최종 승인됨으로써 해당 분야의 향후 국제 표준 권고안 작업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ETRI가 밝힌 새로이 선정된 국제표준 전문가(에디터)와 분야로는 ▲ “NGN 멀티캐스트 서비스 프레임워크” 분야에 강신각 팀장 및 박주영 박사가 ▲ “NGN 환경에서의 RFID 기반 응용서비스를 위한 기능 요구사항” 분야에 김형준 팀장 및 김용운 선임연구원이 ▲ “웹서비스 기반의 NGN 컨버전스 서비스 시나리오” 분야에 이승윤 팀장과 이강찬 박사가 ▲ “NGN 응용과 사용자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서비스 환경 기능” 분야에 이승윤 팀장과 이원석 연구원이 각각 에디터로 선임되었다. 또한 ▲ “"NGN에서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근제어를 위한 AAA 구조 및 서비스 시나리오" 분야에 오행석 박사가 에디터로 선임되어 총 8명의 에디터가 추가 배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ETRI는 밝혔다.

ITU-T SG11의 부의장이며 ETRI 표준연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형호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소프트웨어’가 새로이 IT839 정책의 신규 인프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통합망 분야 및 무선인식(RFID) 분야 등과의 상호 연계 표준화를 주도함으로써 시장 잠재력이 높은 선행 기술 표준의 IPR 조기 확보와 이를 통한 우리나라의 신규 시장 선점 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ETRI는 현재 49명의 국제표준전문가가 IT 전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면서 세계 IT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에서 제안한 권고(안)의 표준화 작업 추진을 위해 선임된 한국인 에디터는 ETRI 연구원 8명을 포함, 총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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