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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보도자료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과제 Kick-off 회의 개최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과제 Kick-off 회의 개최

  - ETRI와 23개 업체 공동으로 텔레매틱스 분야
6대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에 본격 착수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 텔레매틱스 연구단은 6월 14일 (월),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LG 전자, KTF 23개 공동연구기관과 ETRI 텔레매틱스 연구단 등 총 1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텔레매틱스 분야 6대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2004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과제 개시회의(Kick-off 미팅)”를 ETRI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로써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위한 9대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텔레매틱스 기술의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ETRI는 국내 텔레매틱스 서비스 및 기술개발을 한 단계 발전 시기키 위하여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6개 과제를 수립하였고 관련 산업체 기관들과의 공동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수행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에 연구 개발 사업의 관리를 맞고 있는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사업들에 대하여 올해의 연구 개발 일정(마일스톤) 과 각 기술 개발 결과물에 대하여 면밀한 점검을 통해 지난 5월 말까지 세부 조율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주요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점검과 기술 개발 사업 개시에 따른 다양한 업체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미팅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이번 개시회의에 참여한 통신업체, 자동차업체, 서비스제공 업체 및 개발업체 관계자들은 올해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면서 기술개발이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홍보와 빠른 기술적 표준화 등을 부탁하였다.
 이에 대하여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이윤덕 텔레매틱스 PM은 “컨버젼스 기술의 하나인 텔레매틱스 기술에 있어 기술개발과 표준화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표준화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관련 표준기관들이 연계하는 협력적 표준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기술 표준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시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기술 개발 사업은 “텔레매틱스 서비스 핵심공통기술 개발”, “텔레매틱스 ASP 서비스 기술 개발”, “고정밀 Positioning 부품개발”, “텔레매틱스 테스트베드 운영기술 개발”, “개방형 서비스 응용프로토콜 처리기술” 그리고 “단말 S/W 플랫폼 및 정보관리 기술 개발” 사업 등 총 6개 과제이다.
ETRI는 23개 민간 업체들과 함께 텔레매틱스 기술 연구개발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ETRI 텔레매틱스 연구단 이종훈 단장은 “텔레매틱스 기술개발 사업의 참여기관들이 힘을 합치면 국민 소득 2만 불 시대 실현의 기반인 텔레매틱스 산업을 조기에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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